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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개구리 먹성 습지 생태계 교란 확인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경상남도 창녕 가항습지에서 ‘생태계 교란 생물 황소개구리의 먹이원 분석’을 실시한 결과, 총 61종류의 먹이원을 확인했다. 황소개구리의 먹이원은 가항습지에서 포획한 129마리를 마취 후 -70℃로 급속 냉동하여 안락사 시킨 다음 위(胃)의 내용물을 확인했다. 확보한 먹이 61개 종류는 속(Genus) 단위까지 확인(동정)했으며 이중 48개 종류는 종(Species) 단위까지 확인했다. 분석 결과, 포획한 황소개구리 위에서 총 632개체가 발견됐다. 구성 비율은 곤충류 65.3%, 공벌레류 13.8%, 달팽이류 7.9%, 개구리류 7.1%, 거미류 4.3%, 어류 0.6%, 지렁이류 0.3%, 포유류 0.3%, 지네류 0.2%, 조류 0.2% 순으로 나타나 황소개구리..
2014. 9. 29.
한국의 경제 동향, 3개월만에 소폭 상승
- 한국은 소폭 상승에도 여전히 25개국 중 부정 평가 5번째로 높은 국가 -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침체 입소스(Ipsos)가 전 세계 25개국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9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 달 보다 1%포인트 소폭 상승한 40%로 세계 경제 신뢰도는 계속 정체되고 있다. 한국은, 지난 3개월간 8%포인트 하락세를 보였으나, 소폭이지만 2%포인트 상승하여 국내 경기가 바닥에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적 인식 조짐을 보였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사우디 아라비아(85%, -2%p)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독일(75%, -2%p), 중국(73%, +4%p) 순이다. ..
2014. 9. 27.
AG, 최고 관심 종목 ‘축구’로 나타나
- 야구, 수영, 양궁, 리듬체조, 태권도, 육상 순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종목은 축구와 야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6~17일 전국 성인남녀 1,050명을 대상으로 아시안 게임 관심 종목을 물었다. 30.1%가 ‘축구’를 손꼽아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 야구(17.0%), 수영(13.5%), 양궁(10.3%), 리듬체조(9.5%), 태권도(2.7%), 육상(2.2%) 등의 순이었다. ‘축구’라고 답한 응답은 50대(37.4%), ‘야구’는 30대(25.3%), ‘수영’은 30대(19.0%), ‘양궁’은 60대 이상(11.7%), ‘리듬체조’는 20대(10.9%)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성이 ‘축구 37..
2014.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