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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자기계발에 사이버대학 인기 - 서울디지털대학교 지원자 80%가 2,30대 직장인 - 직장인 재교육 위해 다양한 학과 개설한 사이버대학 진학 2,30대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사이버대학으로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월 8일까지 입학생을 모집 중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의 경우 전체 지원자의 80% 가량이 2,30대 직장인이다. 10~20대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사이버대학은 2,30대 직장인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다. 특히 장기 불황으로 인해 직장인의 퇴직 연령이 낮아지면서 자기계발을 위해 학문을 배우려는 욕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경우 자신의 직무와 관련된 학문을 전공해 현재 직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높이려는 경우와 이직이나 전직, 혹은 제 2의 직업을 위해 새로운 학문을 배우는 경우로 나뉜다. .. 2014. 12. 30.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이용기관 확대 행정자치부는 인감증명제도를 대체하기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2012년 12월부터 도입하여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한데 이어 2013년 8월 2일부터 인터넷(민원24)을 이용하여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본부(청)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15년부터는 중앙부처 및 자치단체의 소속기관까지 전자본인서명확인서 제출을 확대한다. 행정자치부는 행정정보공동 이용망을 이용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준비상황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2016년에는 한국전력, 도로공사, 토지주택공사, 서울도시철도공사, 부산시설공사 등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단), 2017년에는 국회, 법원(등기소) 등에 적용된다. 자료제공: 행정자치부 2014. 12. 30.
중차량, ‘인터넷 운행허가시스템’ 운영 중차량(重量)이 도로를 운행해야하는 경우 운행허가서를 인터넷상에서 신청하고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인터넷 운행허가시스템을 구축해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규격제한 초과차량에 대해서는 `09년부터 인터넷 운행허가시스템을 운영하여 왔으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하는 차량은 도로관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한차량 운행허가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했기 때문에 시간 및 교통비가 소요되어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운행허가 시스템(www.opermit.go.kr) 구축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허가신청은 물론 허가가 될 경우 허가증 출력도 가능해졌다. 인터넷 허가 신청 대상은 분리운송이 불가능한 화물을 운반하는 차량 또는 분리운송이 어려운 자주식 건설기계이며, 분리.. 2014. 12. 29.
2015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2015년 1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하나은행·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가 적용된다. 아울러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3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 은행창구를 통해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상품인 u-보금자리론과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품 ** 은행방문 필요 없이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및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하나은행에서 .. 2014. 12. 26.
올해 모바일 입사지원 무서운 성장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구직활동도 점차 진화하고 있다. 구직자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실시간 채용정보 검색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보다 신속하게 원하는 기업에 입사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올해 구직자 10명 중 3명 정도는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5년간 모바일을 통한 구직회원들의 입사지원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2010년 모바일을 통한 입사지원사수의 비중은 웹(PC)을 통한 지원 대비 불과 1.2%로 극히 적었다. 하지만 2011년 10.2%, 2012년 16.2%, 2013년 21.7%로 점점 증가해 오다가 올해는 27.9%로 구직자 10명 중 3명은 모바일을 통해 입사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들(34.1%)이 남성 구직.. 2014. 12. 26.
전국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 개선.. 도로교통공단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교통체계 선진화’ 및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의 일환으로 상습정체·사고다발 교차로를 개선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면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의 교차로를 개선한 결과, 차량 통행속도는 14.3% 향상되었고, 지체시간은 17.1%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본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합동 점검을 수행하였으며, 교차로에서의 정체 및 사고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공단에서 자체 개발한 최첨단 장비인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이용하여 도로의 기하구조 및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분석을 실시했다. 또한, 첨단 교통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한 신호체계 분석으로 교차로에서의 불합리한 신호체계 개선뿐 아니라 최신 교통사고예측프로그램을 활용한 .. 2014. 12. 24.
..별빛정원에서 프로포즈 이벤트 펼쳐 - 크리스마스, 구경오세요 오색별빛정원전이 한창 진행 중인 아침고요수목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 동안 특별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with LOVE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금번 빛 축제에서는 버섯, 덩굴식물, 우산, 천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백조, 날개, with LOVE 3가지 아이템은 줄지어 사진을 찍을 만큼 많은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아침고요수목원은 with LOVE 아이템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블로그에 포스팅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with LOVE와 함께 사진 찍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인 24, 25일 동안 ‘크리스마스 대형 소원 트리’가 설치된다. 관람번호 15번, 시가 있는 산책로에 설치될 높이 약 3m에 이르는 대형 트리는 .. 2014. 12. 24.
장애인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등 통합 보건복지부는 12월 24일부터 장애인복지카드(등록증)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통합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신청을 읍면동을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그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 외에 고속도로통행료 할인카드를 별도로 발급받고, 통행료 할인시 제시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카드와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카드를 하나의 카드로 합친 장애인통합복지카드 발급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발급신청을 받는 장애인통합복지카드는 기존 장애인복지카드, 장애인 고속도로통행료할인카드, 하이패스카드 및 교통카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카드로써 장애인이 복지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여러 종류의 카드를 동시에 소지하여야 함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여.. 2014. 12. 24.
성인남녀 ‘연봉 줄어도 아이와 더 있고 싶어‘ - ‘사내 보육시설 확충’, 일∙육아 병행 위한 제 1순위 지원책 - 연령대 낮아질수록 ‘육아’보다 ‘커리어’ 중시 경향 커져∙∙∙ 20대 가장 높아 - 남성 ‘공공 무료 보육시설’(23.4%), 여성 ‘사내 보육시설’(24.9%) 가장 필요하다 생각 시소타기를 하고 있는 일과 육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중심축이 파악돼 눈길을 끈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한 ‘일과 양육의 균형’ 설문조사 결과 육아를 위한 근무조건 변화에 대해 ‘연봉이 줄어도 근무시간 축소로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게 좋다’는 의견이 41.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야근만 없다면 굳이 근무시간 축소로 급여 감축할 필요 없다’(32.5%), △3위 ‘어차피 일 할거라면 힘들어도.. 2014. 12. 17.
‘도로 위험상황 예보서비스’ 시행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도로위험상황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안내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연중 안전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로 위험상황 예보서비스가 시행된다. 경찰청은 실시간 발생하는 교통사고, 도로 공사 등 돌발상황과 결빙도로구간, 급커브·상습안개구간 같은 위험요인을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주는 도로위험상황 예보서비스를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도로위험상황 예보서비스는 경찰청 중앙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utis.go.kr)와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서비스는 국민이 필요한 정보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는지 ‘국민 중심’에서 접근하여 경찰청, 행정자치부, 국토부, 기상청 등과 협업으로 교통안전정보를 함께 생산하고.. 2014. 12. 15.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부정수급 원천 차단 행정자치부는 범정부적인 부패척결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합동 부패척결추진단’과 협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보조사업자 지원(이하 ‘지방보조금’)에 대한 합리적 기준”을 수립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함에 따라 내년부터는 지방보조금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운영된다. 그간 지방보조금은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자율적으로 운영함에 따라 매년 그 규모가 증가(’12년 12.8조→ ’14년 17.1조)한 반면, 보조사업자 선정 및 운영상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었다. 이에 행정자치부는 ‘지방재정법’을 개정(’15.1.1. 시행)하여 지방보조금의 예산 편성부터, 지원 대상 및 사업자 선정, 사업 수행 및 정산 등 전 과정에 대해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하였다. 지방보조금의 방만한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비 지원은 법령.. 2014. 12. 12.
2015년 우수 농업인교육과정 공모 실시 - 민간교육운영기관 대상, 일반공모 24억/국외훈련 3억 규모 - ‘14.12.11~’15.1.7, 28일간 / 12.16(화) 14:00, 공모사업 설명회 실시 농정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원장 하영효)은 농한기 활용을 위해 ‘15년 농업·농촌교육 일반공모와 국외훈련 우수교육과정 공모를 추진한다. ‘14년12월11일부터 ’15년12월18일까지 28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일반 공모 24억, 국외훈련 3억 등 총 27억 규모로 실시되며, 오는 12월16일 STX리조트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15년 공모사업 주요방향 및 내용, 계획서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등에 구체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등이 안내될 예정이다. 일반공모는 5개 분야(▲창업·경.. 2014. 12. 12.
일·가정 병행 위협요소 1위는 ? - 직장선택 기준. 연령 높아질수록 ‘연봉’, 낮아질수록 ‘복지수준’ 선호 - ‘여성’ 10명 중 6명 근로시간 길어질수록 부담감 커져 - 결혼 후 직장선택 기준 ‘돈’보다 중요한 이것은? 앞으로 직장 내 ‘복지수준’이 입사 여부를 결정짓는 제 1순위로 자리 매김 할 전망이다. 취업포털 파인드잡이 20대 이상 성인남녀 1,367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직장선택 기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출산휴가, 장려금, 자율 출근제 등의 ‘복지수준’이 52.6%의 높은 수치로 결혼 후 달라지는 직장선택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연봉’(24.9%) 대비 약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결혼 후 돈보다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이 많음을 입증한다. 이어 △3위 ‘근무시간’(18.0%), △4위 ‘교통편의성.. 2014. 12. 12.
내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해오던 금연구역 대상이 2015년 1월 1일부터는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시 음식점의 금연을 면적별로 차등 적용하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 ’12.12월 150㎡이상(7만개) → ’14.1월 100㎡이상(8만개) → ’15.1월 모든 음식점(60만개) 이에 따라 2015년 1월 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음식점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일부 음식점(예: 커피전문점)내 설치되어 운영되었던 ‘흡연석’도 특례기간이 금년 1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업소 소유자·점유자 및 관리자는 ‘15.1.1.부터는 .. 2014. 12. 12.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적 성과 향상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 참여기업들의 매출액과 취약계층 근로자가 증가하는 등 사회적·경제적 성과가 대폭 향상되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사회적기업 자율 경영공시제도’에 참여한 주식회사 동부케어 등 116개 사회적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율 경영공시는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며, 민간부문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경영공시 주요 내용에는 일반기업에서 공시하는 매출액, 순이익 등 재무현황 이외에도 취약계층 고용인원, 사회서비스 수혜인원, 민주적 의사결정구조 등 사회적 성과에 관한 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자율 경영공시에 참여한 사회적기업의 사회적·경제적 성과가 향상되었고, 참여기업도 확대되었다. (사회.. 2014. 12. 12.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시행 문화재청는 겨울철 문화재 재난과 방재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보물 ‘부산 범어사 대웅전’ 등 전국의 국보·보물 목조문화재 36건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문화재청과 소방기술사, 소방안전관리자 등 소방전문가가 합동으로 시행하며, 6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문화재 안전관리와 소방 분야로 나누어 문화재 현장의 화재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 문화재 안전관리 상태 ▲ 안전경비원의 근무 실태 ▲ 화재 대응 안내서 비치와 숙지 여부 ▲ 소화설비 작동과 사용방법 숙지 여부 등으로, 방재시설물 동파 대책과 비상시 보고 요령에 관한 교육 등을 점검과 함께 시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문화재 현장에서 화재가 발.. 2014. 12. 11.
성인, 꿈꾸는 노후는 ‘돈’보다 ‘사회활동’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노후생활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들이 꿈꾸는 노후는 친목이나 취미생활 등을 하며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모습’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노후보다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노후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웰던투(welldone.to)가 성인남녀 1,115명을 대상으로 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0.9%가 ‘노후에 어떻게 생활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다’고 답할 정도로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노후에는 어떤 할머니·할아버지가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서는, ‘친목이나 취미생활 등 사회생활을 활발하게 하는’ 할머니·할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답변이 .. 2014. 12. 10.
직장인, 48.1세에 퇴직 예상…현실은 ? - ‘퇴직금 많이 줘도 희망 퇴직 할 생각 없어’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말 반증 - 직장인 과반수 이상 ‘지금보다 퇴직 연령이 낮아질 것’이라 전망 60세로 정년을 연장하는 ‘60세 정년 의무화’ 법안이 통과되어 시행을 1년 여 앞두고 있지만 우리나라 직장인이 체감하는 정년은 그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남, 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체감정년의 연령을 조사한 결과 평균 48.1세로 나타났다. ‘40세 이상 45세 이하’라는 대답이 26.3%로 가장 많았으며 ‘45세 이상 50세 이하’(21%), ‘50세 이상 55세 이하’(19%) 등이 그 뒤를 이었.. 2014. 12. 9.
2014년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 발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12월 10일(수) 오전 11시부터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4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199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은 사회통합, 인식개선, 장애이해교육, 통합교육 우수학급 등 각 분야에서 장애인을 배려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에 노력한 개인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통합교육에 이바지한 교사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을 각각 수여하고 있다. 올해의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으로 선정된 단체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으로 2004년에 국내 최초의 비영리 공익변호사모임인 아름다운재단의 ‘공익변호사 그룹 공감.. 2014. 12. 9.
‘공동주택 관리비리 신고센터’ 가시적 성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 운영 결과, 9~11월 석 달 간 220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64건은 조사완료 처리되었고, 156건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신고 유형별로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79건(35%),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73건(33%),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30건(14%), 하자처리 부적절 13건(6%), 정보공개 거부 9건(4%), 감리 부적절 8건(4%), 기타 8건(4%) 순 조사 완료된 64건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고발 1건, 과태료 부과 4건, 시정조치 6건, 행정지도 4건, 경찰서 조사 중 1건이고, 그 외 48건은 조사결과 신고된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관계규정 등에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밝.. 2014. 12. 8.
편의점택배, 문화충전 서비스 제공 - 편의점택배, 연말을 따뜻하게 해줄 공연 관람하자 숨가쁘게 달려온 2014년. 잠시 멈추어 뒤를 돌아보니 어느덧 다 가고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다. 연말은 어느 때보다 유난히 쓸쓸하기도 하고 반대로 들뜨기도 하는 때다. 지나간 시간을 뒤로하고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하기 때문에 기쁨과 아쉬움이 공존하는 바쁜 시기가 바로 12월이다. ‘연말’ 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눈과 성탄절이 아닐까 싶다. 눈이 내리는 거리를 걷는 사람들과 길거리에 울려 퍼지는 캐럴, 그리고 구세군 종소리 덕분에 날씨는 추워도 분위기만은 따뜻한 계절이다. 이런 훈훈한 마음으로 연말 공연을 관람한다면 더욱 따뜻하고 감성 충만하게 이 계절을 보낼 수 있다. 12월에는 연말을 맞이하여 다양한 공연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비영어권 최.. 2014. 12. 8.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지자체 포상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광주 광산구·서울 노원구 등 총 45개 시군구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부문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지원확대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통하여 선정하였다. 포상식은 5일 오후 서울 용산 백범김구 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행되는데 포상식과 더불어 시군구 담당자, 통·이장 대표, 사각지대 발굴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 구축 부문의 수상지역은 복지통(이)장제와 읍면동 민관협의체 등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활용하여 촘촘한 발굴망을 마련한 시군구이다. 대상을 받은 광주 광산구는 통장 및 지역주민과 경찰청·한전·건강보험공단·병원 등의 관계자로 .. 2014. 12. 5.
겨울철 한파대비 양식생물 피해 주의 당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계속해서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수산양식시설 및 양식생물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을 양식하는 가두리양식장과 숭어 등을 양식하는 축제식양식장에서는 동사방지를 위해 월동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남해안 가두리양식장에는 약 2억 9,000만 마리 정도의 어류가 양식되고 있고, 이중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와 쥐치가 약 8,200만마리(28%)를 차지하고 있다. 양식어류의 경우 해수 수온이 10℃이하로 내려가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생리활성이 급격히 저하되며, 8℃이하로 떨어지면 면역력이 약해지고 심할 경우 폐사에 이른다. 따라서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참돔, 돌돔, 감성돔)와 쥐치 등은 생존 가능.. 2014. 12. 5.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화, ‘찬성’ - 여성·전업주부 및 장년층에서 어려운 기능시험 부담 느껴 경찰청이 운전면허 기능시험의 난이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 찬성 의견이 반대 의견보다 크게 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기능시험 강화 찬반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67.8%가 ‘쉬운 면허시험이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이므로 찬성’이라고 응답했다. 18.2%는 ‘잦은 정책 변화와 운전면허 취득이 어려워져서 반대’, 14.0%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강화 찬성’ 응답률은 남성(76.2%)이 여성(59.5%)보다 16.7% 포인트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30대(79.7%)와 20대(74.2%), 직업별로는 학생(82.. 2014. 12. 5.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공정보 표준 확대 전국의 어린이 보호구역,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9개 데이터가 보다 알기 쉽고, 활용하기 쉽게 제공된다. 그간, 동일한 주제임에도 기관별로 형식, 내용이 달라,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비용과 노력이 필요했던 만큼, 표준화된 고품질데이터가 제공되면, 이를 활용한 창업, 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중화장실, 사회적기업, 무인민원발급정보, 전통시장, 문화축제, 민박·펜션업소, 공연행사정보, 무료급식소 등 9개 데이터의 명칭, 위치, 개방형식 등을 규정한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을 12월 4일에 고시했다. 주요 개방표준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전통시장) 전통시장은 그 지역의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단순히 물.. 2014. 12. 4.
풀리지 않는 한일관계, 경제계가 나선다 전경련은 일본경단련과 공동으로 7년 만에 한일재계회의를 다시 열었다. 12월 1일(月) 오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4회 한일재계회의를 열고 ①한일 양국 경제정세, ②아시아 경제통합, ③한일 산업협력(환경·에너지, 서비스산업, 미래산업, 제3국 협력, 안전·방재), ④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에 관해 논의하였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아시아 경제통합, 나아가 글로벌 경제에서의 퀀텀 점프를 위해 한일 양국이 더욱 굳게 손을 잡을 것을 강조하였다. 관련하여, 허 회장은 미, 일, 중, 러 관련국 모두에 대박이 되는 슈퍼 동북아 경제권 실현을 위해 통일한반도에 대한 일본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한국과의 관.. 2014. 12. 1.
먹는물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완료 환경부가 먹는샘물 공장에서 탄산수의 생산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1월 28일 개정했다. 먹는샘물 공장내 탄산수의 생산 허용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이 발굴한 ‘손톱 및 가시뽑기’ 규제 개선 과제 중 하나로 지난 7월에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9월 5일부터 40일 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28일부터 공포·시행됐다. 이번 법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 먹는샘물 공장에 탄산수를 생산할 수 있는 탄산혼합기 등의 설치가 허용된다. 여기에서 탄산수는 탄산가스를 함유하고 있는 천연 물이거나 먹는물에 탄산가스를 가한 것으로 압력이 1kg/cm² 이상 가한 경우를 의미한다. * 탄산수 탄산가스 압력 기준 : 식품의약안전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름 다만 탄산가.. 2014.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