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도내 외국인 현황 인포그래픽 발표
충남연구원이 13일 충남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인포그래픽(제35호, 제36호)을 제작,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충남 외국인 주민 수는 8만8189명(충남인구의 4.2%)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6.9%, 최근 7년간 2.4배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태국 출신 외국인이 전체의 65.7%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 근로자가 4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자녀 14.8%, 외국국적동포 12.5% 등의 순이었다. 그리고 도내 시군별 외국인 주민 수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북부권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율이 68.2%를 보였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2017. 11. 13.
충남연구원, ‘도내 인구 변화 인포그래픽’ 발표
-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 34호 충남 시군 인구 1년간의 변화 충남연구원은 1일 충남 시·군 인구 변화(2015~2016)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발표했다. 2016년 기준 충남 인구(외국인 포함)는 213만2566명으로 전년 대비 2만4764명(1.2%p) 증가했다. 시군별 증감율에서는 홍성군이 6.6%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예산군(-2.9%)이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충남 시군의 소멸위험지수(20~39세 가임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나눈 지표)를 조사한 결과, 15개 시·군 중 논산, 보령, 금산, 예산, 태안, 부여, 청양, 서천 등 총 8개 지역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내국인 기준으로도 약1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
2017.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