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르스12

메르스 피해회복, 크루즈 관광객 유치 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1일 상하이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메르스로 인해 감소한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방한 수요를 회복하기 위한 유치 활동에 나선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은 2014년에 95만 4천여 명*으로 전년대비 37%가량 증가했다. 이는 2010년 크루즈 방한객이 15만 4천여 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여 약 6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서, 특히 최근 들어 중국 크루즈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여파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메르스로 인해 7월 21일을 기준으로, 입항 취소 인원이 27만여 명에 이르고 2015년에 입항할 예정이었던 568회 항차 중 118회(20.7%)가 취소되는 등, 크루즈 관광수요가 크게 위축되어 있다. 이에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부산, 인천, 제주, 강원, 전남 등 .. 2015. 8. 11.
메르스 긴급금융지원, 1개월 간 618억 원... 행정자치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금고 중앙회(회장 신종백),새마을금고와 함께 시행한 긴급 금융지원 금액이 7월 27일 현재 총 1804건에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메르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6월 22일부터 영세 소상공인과 개인자영업자를 긴급지원하기 위해 평균금리 2%인하라는 획기적인 긴급금융지원을 실시한지 1개월이 조금 지났다. 행자부는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합동으로 “메르스긴급금융지원상황실”을 설치하여 현장지원과 동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는 한편, 지난 6월26일에는 정종섭 장관이 메르스피해지역인 전남 보성군 보성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금융지원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하였다. 특히 경기 화성과 평택, 전북 순창, 전남 보성 등 메르스.. 2015. 7. 30.
메르스 이기는 베스트 10 식품, 잣·홍삼·… - 가평 잣 매출증가, 예방과 자연치유력 높이는데 도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세가 주춤한 가운데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보니 평소 면역력을 키워 질병을 예방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단백질, 비타민A, D,셀레늄 섭취가 중요하고 비타민D 생성을 돕는 햇빛을 쬐는 것도 권장된다. 대한영양사협회(임경숙 수원대 식품영양학과교수)와 (사)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은 최근 면역력 증감식품 10가지 플러스 원을 선정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메르스 예방을 위한 면역력증강식품으로 현미 등 곡류1종, 마늘·파프리카·고구마 등 채소3종, 고등어 등 해산물 1종, 돼지고기 등 육류1종, 홍삼·잣 등 견과류 ,표고버섯,.. 2015. 6. 24.
메르스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국세청은 메르스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 세무조사 유예, 납세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하였다. 세정지원 대상은 메르스 확진 환자·격리자와 메르스로 인하여 직접 피해를 입은 병·의원, 피해지역의 피해업종 납세자 등이다. 세정지원 대상 납세자가 6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인 경우 신고(6.30.기한)·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여 주고 이미 고지된 국세(6.30.납기)는 최장 9개월까지 징수를 유예하며, 국세 환급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대한 기일을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의 집행을 최대 1년까지 유예할 예정이고 메르스 상황이 지속될 경우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신고·납부기한연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세정지원 대상은.. 2015. 6. 19.
메르스 유가족 등 심리지원 실시 보건복지부는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로 인하여 사망한 유가족 및 격리자에 대하여 국립서울병원의 ‘심리위기지원단’을 컨트롤타워로하여 직접 대면상담 등 심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가족) 국립서울병원 내 정신과 전문의, 정신보건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심리위기지원단’에서 직접 찾아가 대면상담을 실시한다. 다만, 불가피하게 자가 격리 등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경우, 전화 및 화상을 통하여 심리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어제(6.16)부터 우선 유가족 6명에 대한 사전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격리자) 보건소 모니터링시 심리지원에 대하여 안내하고, 우울, 불안, 불면 등 정신과적 증상 토로시 해당지역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여 심리지원을 실시한다. 격리자 중 확진자 가족 등에게 우선적으로 집중 사.. 2015. 6. 18.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국민안심병원’ 운영 보건복지부는 6월 11일(목) 의사협회, 병원협회 및 주요 병원장들과 함께 메르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어려운 진료 현장에서 연일 고생하고 있는 의료계를 위로하는 한편, 의료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하였으며, 국민들이 메르스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을 도입하고 적극 확대하기로 하였다. ‘국민안심병원’은 중증 호흡기질환에 대하여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과정에서 다른 환자로부터 격리하여 진료하는 병원을 지칭하며 메르스 감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규모의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된다 메르스의 대규모 병원내 감염(super-spread)은 초기 증상보다 중.. 2015. 6. 12.
‘메르스’ 피해자에 대한 지방세 지원 행정자치부는 ‘메르스’ 확진자 및 격리자 등 직간접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방세 지원기준을 수립하여 시도에 통보(6.11)하고 적극적인 시행을 당부했다. 이번에 마련된 기준은 현행 ‘지방세관련법’에 따라 자치단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조치를 담고 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번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확진자, 격리자 등 직간접 피해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에 대하여 6개월(최대 1년까지) 범위 내 납기 연장을 지원(직권 또는 신청)하며, 납세자 또는 동거가족이 장기치료로 인해 이미 과세된 자동차세 등의 납부가 어려울 경우 신청 또는 직권에 의해 6개월 이내(1회 연장가능, 최대 1년)의 징수 유예 등을 지원할.. 2015. 6. 12.
26개 공공기관도 메르스 확산방지 동참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산 조짐에 경기도 26개 공공기관도 긴급히 확산방지에 나섰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공공기관 사업소 대부분이 홍보관, 박물관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로 혹시나 있을 메르스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먼저 도는 공공기관 내 감염예방 및 내방객 보호를 위해 손소독기 비치, 마스크 배포 등을 실시하고, 각 기관에서 계획 중이던 교육, 회의, 세미나 등 집합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6월 10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2015 수원컨티넨탈컵 국제청소년(U-17)축구대회와 2015 KFA 유소년 축구리그(3라운드~10라운드)를 연기했으며, 경기관광공사 역시 12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경기캠핑페스티벌과 13일 예정이던 평.. 2015. 6. 10.
도내 대형병원 32곳과 메르스 공동 대응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를 비롯해 메르스 유사 증상으로 불안해하는 일반 국민들도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대형병원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를 가동하기로 하고 9일 오전 10시 도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방자치단체와 대형 민간병원 다수가 협업해 메르스에 공동 대응하는 모델을 성사시킨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열, 폐렴 등 유사 증상을 가진 사람들을 민간 병원에서 적극적으로 진료해 메르스 2차 유행을 하루 빨리 차단하자는 게 목표이다. ‘경기도 메르스 치료 민-관 네트워크(이하 민-관 네트워크)’에는 도내 대형병원 32개 병원이 동참한다(병원.. 2015. 6. 9.
메르스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긴급지원 경기도가 메르스 확산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4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도는 도내 메르스 발생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전통시장을 비롯해 음식점 등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 500억 원을 지원한다.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으로 업체 당 5천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현행 1.7%보다 상향된 2%의 이자를 보전한다. 아울러 신속한 지원을 위해 현재 7일인 보증처리기간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은 현재 3~5%인 현행 시중 은행금리에서 도의 이차보전분 2%를 제한 1~3% 정도의 이자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중기센터 .. 2015. 6. 9.
메르스 유입차단을 위한 방호막 펼쳐 협력대응방안 대책논의,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세정제 위생용품 비치, 각종행사 취소·연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차단을 위한 방호막이 펼쳐졌다. 가평군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신속한 선제대응과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지역 내 유입 및 전파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8일 오후 읍·면장 및 각 실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대책회의를 갖고 지금까지의 단계별 대응상항을 점검하고 향후대처방향을 논의했다. 이날회의에서 김성기 군수는 주민 건강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메르스 예방과 지역 내 유입차단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홍보와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우리지역은 메르스 의심환자도 없지만 주민이 불안 해 하는 만큼 현재.. 2015. 6. 9.
메르스 예방위해 방역차단망 운영 다중집합행사를 무기 연기 방역대책본부가동 밤11시까지 상황실 운영하며 감염감시활동가평군이 4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예방을 위해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최근 메르스 감염환자가 늘어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보건소에 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전9시부터 밤11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4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어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인력과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키로 결정하고 방역소독반, 감염병검사반, 현장사례조사반 등 5개 반을 운영해 의심환자 발견을 위한 감시체계 강화와 함께 신속한 역학 조사가 이뤄질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이와 함께 병의원과 약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의심환자 내원 시 즉시.. 2015.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