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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명호수8

가평군, '호명호수' 전기자동차 운행 가평군 '호명호수'가 지난달 개방한데 이어 방문객 편의제공을 위한 탈거리도 이달부터 처음 선보여 한층 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지난 주말부터 호명호수 정상에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운행을 시작해 편리와 안전을 제공하며 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14명이 승차정원인 친환경 자동차는 호명호수 둘레 1.9KM를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이용료는 3000원이다. 친환경 자동차는 자전거에 이어 두번째로 상천4리 마을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 마을기업은 지난 2015년 주민 15명이 투자하여 출범 후, 호명호수 정상에서 매점운영 및 자전거 대여사업을 하고 있다. 호명호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동양에서는 두 번째 순양수식 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 저수지로 15만㎡ 규모에 267만t의.. 2018. 4. 10.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개방 하늘과 맞닿아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하는 가평군 '호명호수'가 16일 개방했다. 가평군은 겨울철 기간(2017.12.1.~2018.3.15) 안전을 위해 호명호수 노선버스를 비롯해 차량출입을 통제해 왔다.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로 발전소 상부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다. 호수 면적이 15만㎡에 달하며, 267만여 톤의 물을 담고 있다. 호수 주변에는 팔각정을 비롯해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이곳에 서면 푸른 물과 파란 하늘이 쪽빛을 만들어내 싱싱함과 젊음을 안겨준다. 또 1.9㎞ 길이의 호숫가에서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산 정상 호숫가에서 타는 자전거는 마치 신선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곳은 '가평 팔경의 제2경'으로 연간 13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 2018. 3. 16.
‘호명호수’ 겨울잠 깨고 본격 상춘객맞이 - 백두산 천지 닮은 호명호수 13일부터 개방 100여 일 동안 움츠렸던 ‘호명호수’가 기지개를 켜고 상춘객을 맞는다. 가평군은 호명호수를 13일(월요일)부터 개방하고, 이용객 편의를 위해 정상까지 운영하는 노선버스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버스운행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50분까지다. 호명호수는 한국 최초의 양수발전소인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에 양수발전을 위한 물을 저장하기 위해 호명산(632m)자락에 조성한 인공호수로, 면적이 47만 9,000㎡에 달한다. 호수 면적만도 15만㎡(4만5천 평)로, 주위를 둘러싼 수려한 산세와 드넓은 호수가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팔각정에서 내려다보는 청평호반의 경관 또한 일품인 곳으로, 자전거 대여소도 있어 호숫가 주변에서 호젓하게 자전거를 즐기기도 좋다.. 2017. 3. 13.
호명호수 속 ‘감미로운 음악축제’ - 청평양수발전소, ‘호명호수 가을음악회’ 21일 열어 따사로운 햇살과 단풍으로 한껏 물오른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명호수에서 휴식 같은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가 21일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인 호명호수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3회 호명호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이들이 다시 방문하기도 하는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가평마장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팀이 나서 키즈클래식 연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포크가수 ‘김진’, 팝페라 듀오 ‘미라클’이 나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감성음악을 선보였으며, 이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무대에 올라 한바탕 흥겨운 공연으로 마.. 2016. 10. 24.
호명호수 14일부터 개방 - 호명호수 겨울잠에서 깨어나 싱싱함 선사 100여 일 동안 움츠렸던 산꼭대기의 청정호수가 기지개를 켜고 상춘객들을 맞는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백두산 천지와 닮은 호명호수를 14일(월요일)부터 개방한다. 낮과 밤의 길이와 추위와 더위가 같다는 춘분(春分)을 일주일 앞두고 개방하는 호명호수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겨울 동안 지친 삶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게 된다. 호명산(632m)자락에 위치해 하늘과 맞닿아 있는 호명호수는 동절기간(2015.12.1~2016.3.13)동안 안전을 위해 차량출입을 통제해 금단(禁斷)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한결 부드러워진 공기로 기지개를 켜며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선보일 호명호수는 15만㎡(4만5천 평)크기에 2백67만 톤의 물을 담고 있어 주위를 둘러싼 산자락들.. 2016. 3. 14.
호명호수에 울려 퍼진 산상음악회 - 붉은 빛깔·달콤한 음성· 파란하늘에 가을성찬 만끽 하늘과 맞닿은 호수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려 감미로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했다. 타는 듯 뜨겁고 붉은 가을 빛깔이 곱게 내려앉은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호명호수에서 21일 오후 가을음악회가 열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감성욕구를 충족시켰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승경)와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용철)가 마련한 호명호수 가을음악회에는 신세대 트로트가수 김지원, 이유리 예술단, 헤븐앤 스카이 등이 나와 가요, 국악,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깊어가는 가을 청취를 가슴에 녹여냈다. 음악회는 출연자와 관객들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는 연결고리였다. 5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 2015. 10. 21.
호명 호수 오는 16일 문 열어 110일 동안 움츠렸던 산꼭대기의 청정호수가 기지개를 켠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백두산 천지와 닮은 호명호수를 16일(월요일)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낮과 밤의 길이와 추위와 더위가 같다는 춘분(春分)을 6일 앞두고 호명호수는 이곳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겨울 동안 지친 삶에 활기와 에너지를 불어넣게 된다. 호명산(632m)자락에 위치해 하늘과 맞닿아 있는 호명호수는 동절기간 (11.25 ~ 3.15)동안 안전을 위해 차량출입을 통제해 금단(禁斷)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한결 부드러워진 공기로 기지개를 켜며 관광객과 등산객들에게 선보일 호명호수는 15만㎡(4만5천 평)크기에 2백67만 톤의 물을 담고 있어 주위를 둘러싼 산자락들과 어울려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한다. 이 호수 위에는 팔각정과 전망대가 있.. 2015. 3. 12.
[가평] 경춘선 전철 여행객 증가의 효자 - 3년 새 48%증가. 올해 400만 명 넘어설 듯 산소탱크지역 가평에 여행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편리한 접근성이 증가요인이다. 가평군은 2012년부터 올 6월까지 3년 동안 상반기에 경춘선 전철을 이용해 가평지역을 찾은 여행객이 4백27만4,600여명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매년 상반기 동안 1백42만4,800여명이 전철을 이용해 가평지역을 찾은 것으로 군 인구의 22배가 넘는다. ※ 2014.6월말현재 가평군인구 62,250여명 개통 이듬해인 2011년 상반기 1백3만 6,500여명이던 여행객은 3년이 지난 지금 1백54만2,500명을 넘어섰다. 3년 사이 48.8%증가한 것이다. 48%가 넘는 여행객 증가는 지명도에 꾸준한 녹색상품 개발과 편리한 교통망, 공.. 201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