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양수발전소, ‘호명호수 가을음악회’ 21일 열어
따사로운 햇살과 단풍으로
한껏 물오른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호명호수에서 휴식 같은 가을음악회가 열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가 21일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인 호명호수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3회 호명호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이들이 다시 방문하기도 하는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가평마장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팀이 나서 키즈클래식 연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포크가수 ‘김진’, 팝페라 듀오 ‘미라클’이 나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감성음악을 선보였으며, 이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무대에 올라 한바탕 흥겨운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한가로운 오후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단풍으로 둘러싸인 호명호수의 풍광이 더해져 한층 멋스러운 음악회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무료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색다른 추억도 담아갔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음악회는 넉넉히 준비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면서 “햇살 좋은 가을날 호명호수에서 운치 있는 휴식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호명호수 가을음악회를 앞으로도 매해 가을마다 개최해 ‘가평의 즐거운 연례행사’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가 21일 청평양수발전소의 상부저수지인 호명호수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3회 호명호수 가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했던 이들이 다시 방문하기도 하는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이날 공연의 시작은 가평마장초등학교 학생 오케스트라팀이 나서 키즈클래식 연주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포크가수 ‘김진’, 팝페라 듀오 ‘미라클’이 나서 가을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감성음악을 선보였으며, 이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가 무대에 올라 한바탕 흥겨운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한가로운 오후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단풍으로 둘러싸인 호명호수의 풍광이 더해져 한층 멋스러운 음악회 분위기가 연출됐다. 또한 무료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색다른 추억도 담아갔다.
행사 관계자는 “올해 음악회는 넉넉히 준비한 의자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면서 “햇살 좋은 가을날 호명호수에서 운치 있는 휴식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호명호수 가을음악회를 앞으로도 매해 가을마다 개최해 ‘가평의 즐거운 연례행사’로 정착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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