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63개 관내 평생학습 결실 나눌 축제

by PMN-박준규 2016. 10. 24.

- 제6회 가평군 평생학습어울마당, 22일(토) 10시에 펼쳐져

- 각 분야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 및 전시로 볼거리도 ‘풍성’
 
 

 

가평군내 우수한 평생학습 교육 콘텐츠를 교류하고 교육활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주민과 축제로 즐기는 ‘제6회 가평군 평생학습 어울마당’이 22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가평군 문화예술회관 일대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강희진 부군수, 고장익 가평군의회의장, 도의원, 관내 기관장, 평생학습동아리 관계자 및 학생,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가평중학교와 청평중학교 학생들이 내빈에게 직접 내린 차를 제공하는 다례를 선보이는 특별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으며 하모랑 동아리의 감미로운 하모니카 연주가 식전공연으로 펼쳐졌다.
 
이번 행사의 꽃인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에는 ▲ 가평북중학교 락밴드인 J2B 밴드를 시작으로 ▲ 청평문화예술학교의 2개 타악팀과 춤 동아리 ‘춤좀추는군’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모둠북동아리’와 ‘청소년댄스동아리’ ▲ 가평음악협회 ‘플롯트콰이어’ ▲ 대성1리마을 ‘앙상블’ ▲ 달전1리마을 ‘실버노래교실’ ▲ 가평군 여성회관 ‘밸리댄스’ ▲ 북중학교 사물놀이 ‘4H회’ 등을 비롯해 ▲ 고전무용, 방송댄스 등 읍면 주민자치센터 댄싱프로그램까지 22개 동아리팀이 참여해 개성 넘치는 문화예술 분야의 끼를 선보였다.
 
체험마당에서는 암화연필꽂이, 네일아트체험, 꽃차 소물리에, 클레이아트 체험, 퀼트, 홈패션, 손뜨개, 공예, 떡케익, 바리스타, 리본공예, 도자기 등 32개 부수에서 전시와 체험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프로그램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중앙에 펼쳐진 전시평생학습동아리의 보타니컬아트와 꽃세밀화, 흙사랑의 실생활도자기와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4개 문해교육의 결과물을 전시한 시화전, 바자회 역시 행사의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희진 부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주체적으로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에서 습득한 지식과 재능을 뽐내고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면서 “참여하신 분들은 맘껏 기량을 펼치시고 주민들은 새로운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찾아가는 시간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