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사회적경제 융복합 연속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월 말까지 사회적경제와 지역문화·도시재생·마을살이·마을교육 등을 주제로 총 4회 열리게 된다.
먼저 23일(월) 오후 2시 충남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지역문화를 가꾸다’란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갖는다.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어떻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활동들을 수행하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역문화와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이론을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전지훈 초빙책임연구원이, 서울의 문화적 핫플레이스인 동대문구 창신동 사례를 아트브릿지 신현길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 공동체 재생사례를 부여마을문화학교 노재정 상임이사가 발표한다.
한편,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충남연구원 박철희 문화관광디자인연구부장,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김제곤 책임연구원, 사회적기업 이음 서원주 대표,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임병덕 이사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게 될 것이다.
이번 연속 포럼을 기획한 충남사회적경제연구센터 박춘섭 센터장은 “사회적경제는 주민의 다양한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가 어떻게 다양한 분야와 융복합을 시도해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는지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충남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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