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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정5247

[사회] 여름철 용품 8개 리콜 실시 국가기술표준원은 에어컨, 선풍기, 수영복, 공기주입 보트 등 여름철 용품 14개 품목 273개 제품을 포함한 467개 생활용품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성 조사해 안전성 조사 결과, 소비자 안전에 위해가 있다고 확인된 8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했다. 리콜 조치한 8개 제품의 결함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풍기 2개 제품은 선풍기 날개가 회전하지 못하도록 정지시킨 후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하는 시험에서 절연이 파괴되거나 전선의 온도가 기준을 초과하는 등 감전과 화재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격살충기 1개 제품은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에 사용자의 손이 직접 닿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감전의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기주입 보트 1개 제품은 노의 강도를 측정하는 하중시험에서 노가 파괴됐고, 우산 1개 제품.. 2014. 7. 25.
[사회] 기초연금, 410만 명의 어르신께 25일 첫 지급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410만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이 지급되며, 최근 신청 추이(7.1~7.21일 30.7만명)를 고려할 때 앞으로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7월에 신규로 기초연금을 신청한 어르신은, 소득·재산 조사 등 대상자 결정에 시간이 소요되어, 기초연금 대상자로 결정되면 대부분 8월부터 7월분 기초연금과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기초노령연금을 받았던 대상자 중 2만3천명은 소득·재산 확인 결과 기초연금 대상에서 탈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지자체에서 탈락예정자에 대하여 1:1로 탈락 사유를 설명하고, 최대한 소명 기회를 부여해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당초 탈락예정자(7월 15일 발표 자료 참고)로 분류되었던 3만명 중 7천명은 소명절.. 2014. 7. 25.
[단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29명 합격 안전행정부는 ‘2014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29명 명단을 7월 25일(금)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발표했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은 고용여건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시험으로, 작년까지 총 120여명 이상이 선발돼 각 부처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매년 선발인원을 확대해오고 있다. ※ 선발인원 추이 : 18명(‘08)→25명(‘11)→29명(‘14) 올해 중증장애인 채용시험은 총 330명이 지원해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시험 등을 통해 11대 1의 경쟁을 뚫고 26개 부처 29명이 최종 선발됐다. 직급별로는 6급 1명, 7급 3명, 8급 2명, 9급 21명, 전문경력관 1명, 연구사 1명이며, .. 2014. 7. 25.
[사회] 직장인, 장마철 업무효율성 저하 느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장마철에 업무효율성이 저하된다는 생각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6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68.7%는 장마철 날씨 때문에 업무효율성이 저하된다고 답했다. 업무효율성이 저하되는 이유(복수응답)는 62.3%가 ‘불쾌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을 1위로 꼽았다. 다음으로 ‘출퇴근길이 불편하다’ 59.7%, ‘감성적 성향이 강해진다’ 30.2%, ‘삭신이 쑤신다’ 13.7% 등이었다. 이들의 54.9%는 업무효율성의 저하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방법(복수응답)으로는 ‘틈날 때마다 휴식을 취한다’가 54.8%, ‘가능한 웃으려 애쓴다’가 52.1% ‘업무가 끝난 후 술 약속을 잡는다’가 32.9%‘를 차지했다. 이어 ‘제습기 등을 .. 2014. 7. 24.
[단체] 휴가철,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안전 주의 질병관리본부는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에 빈번히 발생하는 익수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여름철 익수 및 익사사고 발생이 높은 연령층으로 부모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의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의 익수 및 익사사고 분석에 의하면 ‘12년 기준 익수사고는 약 4천여건이 발생하고 712명이 사망*하며 이 중 약 50% 정도는 여름철에 발생한다. * 출처 : 2012년도 소방방재청 재난연감, 통계청 사망원인통계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3건 중 2건이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어, 타 연령대보다 여름 휴가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여자보다 남자가 2~4배 정도 익사사고 발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03~‘11년 발생한 익사 .. 2014. 7. 24.
[사회] 성범죄자 신상정보 스마트폰으로 확인 여성가족부는 이달말부터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을 보급하여, 이용자가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범죄자 알림e 스마트폰 앱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신상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성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컴퓨터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놀이터·공원 등 어디서나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성범죄자 알림e’ 앱을 스마트폰에 다운받아 해당 읍·면·동을 검색하여 대상자를 터치하면 신상정보를 볼 수 있게 된다. 성범죄자 알림e 앱은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신상정보 뿐 아니라 성범죄 예방,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 신상정보 : 성명, 사진.. 2014. 7. 23.
[사회] 8월 초 직장인 10명 중 3명 휴가 간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3명은 8월 초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직장인 36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8월초에 여름휴가를 가겠다는 응답이 31.1%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중순 15.2% ▲7월 하순 14.8% ▲8월 하순 12.7% 순으로 여전히 여름휴가 성수기에 휴가를 계획 중인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를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에 대한 질문에 국내여행을 꼽은 이가 67.5%로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 18.7% ▲집에서 휴식 4.2% ▲독서 및 스포츠 등 문화생활 2.8% 순으로 나타나 직장인들은 여름휴가로 여행을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인기 있는 여름휴가 .. 2014. 7. 22.
[단체] 감염병 관리체계 부실로 국민건강 위험 병원에서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하여 관할 보건소와 신고 체계를 확립하고 의사환자 등을 진단하면 즉시 관할 시군보건소에 신고 하여 역학조사와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하는데도 점검 병원 중 72개 병원(54.1%)에서 감염병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경기도 감사관실에 따르면 도는 지난 6월 26부터 7월 12일까지 12일간 일선 시군보건소와 합동으로 도내 30병상 이상급 270개 병원 중 133개 병원을 불시에 점검한 결과 112개 병원(84%)에서 감염병 신고 의무 등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째, 감염병 미신고(벌금 200만 원 이하) 관련해서는 72개 병원에 총 2,974건을 미신고 했으며, ▲ 그중에는 확진자가 54개 병원에 889건, ▲의사환자가 48개.. 2014. 7. 22.
[사회] 직장인 30%, 번아웃증후군 ‘퇴근 길’서 격어 우리나라 직장인 10명중 3명이상은 퇴근길에 번아웃증후군(Burnout Syndrome)이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출판사 ‘지식너머’와 함께 남녀직장인 969명을 대상으로 ‘번아웃증후군’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하루 중 본인의 열정이 모두 소진되는 순간은 언제인가’ 질문한 결과, ‘퇴근길’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 30.0%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 △아침에 눈뜰 때(25.5%) △잠자기 전(16.1%) △아침 출근 길(14.7%) △야근과 회식을 할 때(8.3%) △회의 시간(3.6%) △기타(1.9%)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간 모든 것이 귀찮고 무기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얼마나 자주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주일에 3회’라고 답한.. 201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