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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적정시기 조금 늦어질 듯 -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 : 11월 하순 ~ 12월 초 - 남부지방 및 동해안, 서해안 지방 : 12월 상순 ~ 중순 - 남해안 지방 : 12월 하순 이후 기상청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적정시기를 예상했다. 올해 김장하기 가장 좋은 때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 내륙지방은 11월 하순~12월 초, 남부지방과 동해안·서해안은 12월 상순~중순, 남해안은 12월 하순 이후로 전망된다. 11월 중·하순과 12월 둘째 주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어 김장 적정시기는 서울, 경기도 및 중부내륙지방은 평년보다 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빨라지는 곳도 있겠다. 작년에는 전국의 12월 상순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김장 적정시기가 평년보다 5일 정도 늦어졌으며, 올해 김장.. 2014. 11. 6.
14회 법무보호전진대회 및 28회 합동결혼식 "항상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하는 꿈을 꾸곤 했습니다. 이렇게 꿈을 이루게 도와 주셔서 평생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에서 『제14회 법무보호전진대회 및 제28회 합동결혼식』행사가 2014년 11월 5일(수), 14:00 ~ 16:00 창원시 중앙동 소재 창원인터내셔널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김영준 창원지검장, 신대호 경상남도 행정국장, 조철현 창원시 복지문화여성국장, 한석남 경남지부장, 류우현 보호연합회장 및 직능별 임원진, 강대창 법사랑위원 창원지역연합회장 및 법사랑위원, 지역주요인사 및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결혼식에 앞서 법무보호전진대회는 범죄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 2014. 11. 6.
행사·축제 원가회계정보 공개 대폭 확대 - 지역 별로 열리는 각종 행사, 축제의 원가가 보다 폭넓게 공개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도입한 지방자치단체 행사·축제 원가정보 공개를, 2014년도에는 공개항목을 세분화(‘13년 7개→’14년 17개)하고 공개 범위도 대폭 확대·시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자치단체의 자체공시 대상인 행사·축제 범위를 전년도보다 대폭 확대하여,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예산집행액 기준이 전년에는 광역자치단체가 1억원, 기초자치단체가 5천만원 이상이던 것을, 금년도에 각각 5천만원, 기초 1천만원 이상으로 하였다. 또한, 공개항목은, 2013년에는 행사축제에 소요되는 인건비, 행사운영비, 감가상각비 등 7개 항목으로 공개하던 것을, 2014년에는 행사직접비를 .. 2014. 11. 5.
11월 개최 지역축제장 대상 긴급 안전 점검 경기도가 성남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와 같은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11월 도내 지역축제장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안전점검에 나선다. 4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도는 11월 한 달 동안 여주시 오곡나루 축제와, 김포시 뱃길 축제, 파주시 장단콩 축제 등 3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기도 기동안전점검단과 시군 공무원, 소방서와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순간 최대 관람객이 3천명 이상 또는 폭발시설물질을 사용하는 지역축제로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물 및 건축물의 전기, 가스 설비 등 안전관리 상태와 인화물질관리, 소화설비, 위생시설, 응급지원체계 구축 여부, 지역축제 보험가입 여부 등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여부 확인 등이다. 도는 올해 말까지를 긴급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지역축제.. 2014. 11. 4.
아파트 관리비 운용, 48.1% ‘불만족’ - 아파트 등 공동관리 형태 거주 대상 조사 ‘만족’은 43.2% 최근 아파트 난방비 비리가 국정감사의 이슈로 떠오르는 등 아파트 관리비 운용에 대한 논란이 커진 상황에서 여론조사 결과 아파트 관리비 운용에 대해 불만족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28~29일 아파트 등 공동 관리 형태의 거주 공간에서 살고 있다고 답한 전국 성인남녀 787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비 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48.1%가 ‘불만족’(대체로 불만족 34.9%, 매우 불만족 13.2%), 43.2%가 ‘만족’(대체로 만족 36.3%, 매우 만족 6.9%) 한다고 답했다. ‘잘 모름’은 8.7%였다. ‘불만족’ 응답은 ‘경남권 57.3% > 경북권 50.7% > 경기권 48.. 2014. 10. 31.
주민관심 정보 12종 발굴·공개 안전행정부는 주민의 입장에서 관심 있는 핵심정보를 발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지방행정종합정보공개시스템*(내고장알리미, www.laiis.go.kr)을 통해 10.30.(목)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 2007년 구축, 지방행정 관련 정보 200여개 제공 이번에 공개되는 주민관심 핵심정보는 일반국민 및 관련 전문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3개 분야 총 12종이며 선정된 세부 정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일반행정 분야(4) : 자치단체 청렴도지수, 부채비율, 정보공개율,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 - 지역경제 분야(5) : 물가변동률, 취업자수 증가율, 사업체수 증가율, 1인당 GRDP, 실업률 - 주민생활 분야(3) : 화재출동소방차 5분내 현장도착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주.. 2014. 10. 31.
전주 한옥마을에 야시장 조성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위치한 남부시장에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이 10월 31일 개장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지역의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개장되는 한옥마을 야시장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개장한 부산 부평깡통시장(’13.10.29, 개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게 되었다. ‘한옥마을 야시장’은 상설 주말 야시장으로 운영(매주 금·토, 18:00~24:00)되며 기존 상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35개 판매대를 추가 설치하여 향토 먹거리와 상품를 판매하고 문화공연 등을 하게 된다. 야시장내에서는 피순대, 만두, 비빔밥 등 전주에서 유명한 먹거리, 죽공예·한지 등 전통시장 대표상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 2014. 10. 31.
미세먼지 예보 하루 4회로 확대... 환경부가 겨울철 난방이 본격화되는 11월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현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건강과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여 11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기오염 예보 효율화방안’은 예보등급을 인체위해성에 근거하여 과학적으로 조정하는 한편, 예보 횟수와 항목은 확대하고 예보권역은 더욱 세분화함으로써 국민건강에 밀접한 대기오염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현행 5단계의 예보등급(좋음-보통-약간나쁨-나쁨-아주나쁨)은 4단계(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로 조정하여 대기오염 상황을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국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했다. 각 등급기준은 인체위해성(risk assessment)을 .. 2014. 10. 30.
오차 1m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 개발 착수 국토교통부는 위치 오차가 17~37m인 현행 GPS를 1m급 오차로 보정하여 하늘, 땅, 바다 등에 맞춤형 내비게이션 정보를 제공해주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SBAS : 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 개발 사업을 10월 30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13년 9월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SBAS) 개발을 공식 선언한 이후, 사업자 공모 및 평가 절차를 거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을 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총 사업비는 1,280억 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 이어 세계 7번째 초정밀 GPS 보정시스템(SBAS) 보유국이 될 것으로 본다. 우리 생활 깊숙.. 2014. 10. 30.
담배 오래 피고 많이 피면 진료비 부담 커져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과 함께 ’13년 건강검진 수검자 604만명 중 19세 이상 흡연 남성 246만명의 건강보험 진료비 등을 분석한 결과, 흡연자들은 평균 하루에 한 갑씩 약 17년(16.67갑년)을 흡연하고 있고, 저소득층(소득1분위)이 고소득층(소득4분위)보다 더 오래·더 많이 담배를 피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1분위(평균 19.04갑년) 흡연자가 소득4분위(평균 17.25갑년) 흡연자보다 전체 흡연기간동안 약 653갑의 담배를 더 피움 * 갑년(Pack Year, PY)이란 하루평균 담배소비량(갑)×흡연기간(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10갑년은 하루에 한 갑씩 10년 또는 하루에 두 갑씩 5년 동안 흡연하는 것을 의미 (1갑년=365갑) 30갑년(하루 한 갑씩 30년간 흡.. 2014. 10. 30.
영세사업장 폐열재이용시설 설치 지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2015년부터 도내 영세 섬유·염색업체를 대상으로 버려지는 폐수 등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폐열재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폐열재이용시설’은 생산 공정에서 발생해 외부로 버려지는 폐수나 폐가스를 회수해 생산 공정에서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도는 내년에 총 10억원을 들여 최고 7천만원 범위내에서 폐열재이용시설 설치비용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폐열재이용시설 설치비는 1개 시설당 1억원 가량이다. 도에 따르면 경기 북부지역에 상대적으로 많이 분포되어 있는 섬유·염색업체가 배출하는 폐수의 온도는 약 40℃, 폐가스의 온도는 100℃ 이상이다. 이를 ‘폐열재이용시설’을 통해 회수해 공정 중에 다시 쓰면 대기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기업 에너지 비용 절감.. 2014. 10. 29.
취약계층 이용 시설물 안전 강화 추진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 취약계층이 장시간 이용하는 시설 중심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 어린이집·아동양육시설·요양시설·정신요양시설·장애인거주시설, 정신병원 등 이들 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장시간 이용하고 있어, 현장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여건과 현장 대응력 강화가 요구되어 왔다. * 소방·안전시설 강화, 점검체계 내실화, 교육·훈련 활성화, 대응 매뉴얼 개발·보급 및 안전관리 인력체계 개선 등 (소방·안전시설) 우선 화재를 예방하고, 만약의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소방·안전 시설 기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건축법(국토부), 소방시설법(소방방재청) 등 법령개정 필요하며, 협의 진행 중 (정신병원) 화재발생시 소방기관에 자동으로 알리는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를 의무화하고.. 2014. 10. 29.
대학생 대부분 사교육 받아··· - 학기 중 가장 많이 받는 사교육 2위 ‘자격증’∙∙∙ 1위는? 대학생 10명 중 4명은 학기 중 사교육을 받고 있으며, 평균 ‘31만원’의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전문 취업포털 강사닷컴(www.gangsa.com)이 알바천국과 공동으로 대학생 1,032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사교육 현황’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35.7%가 ‘학기 중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학년별로 보면 취업 준비를 가장 많이 하는 4학년이 57.1%로 10명 중 6명 가까이 사교육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이어 3학년이 41.4%, 1학년 26.4%, 2학년 25.6%로 고학년 층에서 사교육을 받는 비율이 더 높았다. 전공별로는 ‘상경계열’이 41.7%로 사교육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인문’(3.. 2014. 10. 28.
기반시설 복합설치 절차 간소화 도서관에 미술관, 종합운동장에 배드민턴장, 납골당에 화장장·자연장지 등 기능이 유사한 기반시설 간 복합설치 절차가 간소화된다.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는 기능이 유사한 기반시설 간의 복합설치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10.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령 개정안은 9.3(수)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도시 기반시설 복합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 및 사회적 편익 창출’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다. 종전에는 도시관리계획결정을 통해 설치한 기반시설에 기능이 유사한 다른 기반시설을 복합설치하는 경우에도 도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 절차를 모두 거쳐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였다. * 예시) 납골당 일부부지를 활용하여 화장장 .. 2014. 10. 27.
지자체 최초 창업실패기업 재도전 자금 지원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로 창업실패자 재기 시스템을 가동한다. 경기도는 10월 27일 오전 북부청 제1회의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창업실패자 재도전 희망특례보증 및 융자 지원협약’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사회적 약자인 창업실패자의 금융거래를 회복시켜 재기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창업실패자 재기 지원시스템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도와 경기신보, 농협은행은 100억 원 규모의 ‘희망특례 지원 융자금’을 운용하며, 기업 당 1억 원 한도로 100개 이상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신보가 전액 보증 하고, 농협이 자금을 융자한다. 경기도는 기업 부담 이자 중 2%를 지원한다. 도에 따르면 현행 제도로는 금융권을 이용한 기업이 돈을 갚지 .. 2014. 10. 27.
성폭력 사건 해결, 조기 증거확보 강화 여성가족부는 성폭력 피해자가 피해 증거 채취 및 응급 처치 등을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성폭력 피해자 응급 의료지원 체계를 개선한다. 먼저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법의학적 증거를 채취하기 위한 도구인 ‘성폭력 증거채취 응급키트’를 12년 만에 대폭 개선하여 보급한다. 응급키트는 여성가족부가 성폭력 증거 채취를 위해 2002년 개발하여 전국 성폭력 피해자 전담 의료기관에 보급한 의료 물품으로 그동안 일부 물품 및 구성이 변경된 적은 있으나 전면 개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수사 및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확보가 용이하도록 성폭력피해자 통합지원센터 의료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현장의 건의를 적극 수렴하여 키트에 포함되는 구성 물품과 진료 기록 양식 등을 변경하였다. 보다 정확한 증거 채취를 .. 2014. 10. 20.
공무원연금 개혁, ‘적정 수준 축소 필요’ - 연금 개혁 시 수준 조사 결과 ‘대폭 축소’ 28.5%, ‘소폭 축소’ 19.8%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절반 가까운 국민들이 공무원의 특성과 국민연금의 형평성을 동시에 고려한 적정 수준의 연금 축소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86명을 대상으로 ‘만일 연금개혁이 추진된다면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할지’를 묻는 조사를 진행했다. 43.8%가 ‘공무원의 특성과 국민연금의 형평성을 고려한 적정 수준 축소’라고 가장 많이 응답했다. 이어 28.5%가 ‘국민연금 형평성을 우선 고려해 대폭 축소’, 19.8%가 ‘공무원의 특성을 반영해 공무원연금을 소폭 축소’라고 답했다. ‘잘 모름’은 7.9%였다.. 2014. 10. 17.
대북전단 살포, 52.9% ‘불필요하다’ - 남북관계 개선 걸림돌 및 현실적 위험 인식 반영된 듯 최근 탈북자 단체 등이 대북전단을 살포한 것과 관련해 국민 과반수가 불필요했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는 지난 14~15일 전국 성인남녀 1,086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52.9%가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불필요하다’고 답했다. 34.3%는 ‘북한 민주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12.8%였다.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40대(59.8%)와 50대(55.5%), 농/축/수산업(60.3%)과 자영업 및 전업주부(각각 55.9%)에서, ‘필요하다’는 30대(40.4%)와 20대(35.9%), 학생(47.0%)과 생산/판매/서비스직(38.3%)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정당지지도별로.. 2014. 10. 17.
착한가격업소 11개 선정해 연말에 시상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 가장 착한 곳은 어디일까? 이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한 작업이 추진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는 전국의 착한가격업소 중에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최고의 ‘착한가격업소’ 11개를 선정해 온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시행 3년차를 맞아 지방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한 업소를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착한가격업소 大賞(대상)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2년 이상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시군구 및 시도의 예선을 통과한 자 중 최종 수상자 11명을 선발하게 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시군구 지역경제과에서 착한가격업소 大賞(대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하.. 2014. 10. 17.
재난에 안전한 전통시장 만든다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20억 원을 들여 도내 전통시장 안전시설을 개선한다. 도는 그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아케이드, 주차장 등 편의시설 개보수에 치중돼 화재 등 안전시설은 상대적으로 투자가 미흡했다고 판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6억 원을 들여 도내 2만 여 점포 전체에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할 방침이다. 단독 경보형 화재감지기는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전기배선 없이 설치가 가능하며,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내는 기기이다. 도는 이와 함께 14억 원을 들여 전기배선, 공동 분전반, LPG가스통 등 낡거나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기, 가스시설을 개보수하고 스프링클러, 저수조 등 소방시설을 개선한다. 이를 위해 도는.. 2014. 10. 17.
가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중독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어 음식점 등의 위생관리와 함께 나들이를 위한 도시락 준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최근 3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식중독 발생건수는 연간 평균 61건으로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봄(62건)과 여름(79건)에 비해 크게 낮지 않으므로 가을철에도 손씻기 등 개인위생뿐만 아니라 철저한 음식물 취급 관리가 필요하다. 단풍놀이, 지역축제 등 야외 나들이가 많은 가을철에 도시락 등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 사항을 주의해야 한다.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만 준비하고 가급적 조리 후 4시간 이내 섭취하여야 한다. 조리하기 전 손은 비누 등 세정제, 채소, 과일류 등 식재료.. 2014. 10. 16.
직장인 89.0%, ‘가을 우울증’에 시달려 완연한 가을 날씨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우울해지는 ‘가을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직장인 10명 중 9명은 ‘가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374명을 대상으로 ‘가을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에게 ‘가을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89.0%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고,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1.0%에 그쳤다. 가을 우울증 증상(*복수응답)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직장인들은 ‘온 몸에 힘이 없고 축 처진다'라는 답변이 39.3%로 가장 높은 반면, 여성 직장인들은 ’이유 없이 우울하다‘라는 응답이 38.9%로 가장 높.. 2014. 10. 15.
14일부터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 지원 경기도는 북한 다제내성 결핵치료 지원을 수행 중인 유진벨재단(회장 인세반)을 통해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북한 내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가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약과 환자영양식 구입비를 5억 원을 지원하고, 도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진벨재단이 물품 구입과 반출, 북한 내 12개소 다제내성 결핵센터에서 치료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12월 북한 내 다제내성 결핵환자를 지원해온 유진벨재단과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다제내성 결핵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예산을 확대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제내성 결핵은 결핵균이 내성을 획득하여 일반 결핵약을 투여해도 죽지 않는 경우를 말하며, 이 경.. 2014. 10. 14.
14개 시·군에 녹비작물 종자 354톤 공급 경기도가 친환경농업의 근간인 땅심을 높이기 위한 녹비작물 재배를 시작한다. 경기도는 9월말로 용인시 등 14개 시군에 호밀 316톤, 청보리 35톤, 헤어리베치 3톤 등 354톤의 녹비작물 종자를 공급 완료하고, 수확이 끝난 유휴지 2,279ha에 이달 중순경 녹비작물을 파종해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녹비작물은 화학비료 대체 또는 절약을 위해 꽃피는 시기에 생체로 농경지에 넣어주면 서서히 분해되면서 녹아 나온 양분이 농작물에 비료로 이용되고 분해가 덜된 녹비 식물체 조직은 유기물로 남아 지력을 보강해 주는 비료 식물로 화학비료를 사용할 수 없는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 작물이다. 이번 녹비작물 종자 공급은 겨울철 유휴 농경지를 활용하여 지력 증진과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하여 친환경농.. 2014. 10. 13.
ITU 행사 에볼라 유입 철저히 대비 정부는 ’14.10.10일 10시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주관 4개 관계부처 및 부산광역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어 오는 10.20일부터 개막하는 ITU 전권회의 관련 에볼라 예방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정부는, 발생 3국에 대하여 본국 대표 대신 주한공관이나 인접국 공관에서 대리 참석하거나, 참가자를 최소화하도록 ITU 및 외교채널을 통해 행사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요청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참석 자제 요청에도 불구하고 입국하는 참석자에 대해서는 사전 명단 확보를 통해 인천공항검역소 및 김해공항검역소에서 발열 여부 확인 및 에볼라 감염 가능성 파악을 위한 심층 면담 등 특별검역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부산 현지에 부산검역소장을 단장으로 역학조사관.. 2014. 10. 11.
직장인, 현재 직장 평생 직업·직장으로 생각하지 않아 - 직장인 10명 중 4명 향후 5년 이내 전업 계획 중 -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정년퇴직까지 근무하겠다는 직장인, 15.4%에 그쳐 직장보다는 직업을 더 중요시 하게 생각하는 요즘, 직장인 10명 중 6명 이상은 현재 직업을 평생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이사 백기웅, job.findall.co.kr)은 직장인 6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직업, 직장에 대한 장래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6.2%가 ‘현재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업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39.9%가 ‘향후 5년 이내 전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현 직업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 2014. 10. 10.
직장인 2명 중 1명, ‘대한민국 떠나고 싶다!’ 대한민국 직장인 2명중 1명은 진지하게 이민을 고민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1,332명을 대상으로 ‘이민가고 싶은 나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진 사실이다. 설문에 참여한 남녀 직장인들에게 ‘평소 진지하게 이민을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질문했다. 그러자 직장인 2명 중 1명 꼴에 해당하는 54.7%가 ‘그렇다’고 답했고, 이러한 결과는 연령이 높을수록 비례했다. 20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52.4%가, 30대 직장인들 중에는 55.9%가, 40대 이상 직장인들 중에는 61.0%가 이민을 고민해 본 적이 있다고 답한 것. 그렇다면 이들은 왜 이민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을까? 그 이유(*복수응답)를 조사해 보자 결혼 유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왔다. .. 2014.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