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조달청은
장애인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해 공공구매에 대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무교육은 조달전문
교육기관인 조달교육원(원장 조창환)에서 수행하며 장애인기업의 교육수요가 반영된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은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9.25(목)∼9.26(금), 1박2일간 장애인기업 CEO 60여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이 정부조달시장(‘14년, 114.9조원)을 발판으로 매출증대와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은 사업공고, 교육대상자 모집을 담당하고 조달청 조달교육원은 맞춤형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교육시설 등을 제공한다.
“장애인기업CEO 맞춤형
교육”은 ①정부계약업무 일반 ②우수조달제품 지정제도 ③신개념 장애인기업 문화(특강) 등 총13시간으로, 교육을 성실히 받은 대상자는 공공구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한편, 조달교육원은
공공기관의 조달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여 성장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제도와 실무를 교육하는 조달전문교육기관으로
‘13.12월에 대전에서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이전하여 더 나은 시설과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 등을 운영하고, 아울러,
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경사로, 화장실, 기숙사 등이 구비되어 장애인기업CEO 교육에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교육이수자(총 교육시간의
80% 이상)는 정부의 정책자금인 “장애인기업활동지원자금”의 신청자격도 부여된다.
자료제공: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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