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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증진법’ 일부개정(‘16.12.23. 시행)에 따라 담뱃갑 경고그림 표시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담뱃갑 경고그림 : 흡연의 폐해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담뱃갑 앞·뒷면에 흡연에 따른 질병 및 신체 손상 등에 대해 사진 또는 그림 경고 표기, 현재 77개국에서 도입 중이며, 내년까지 105개국 시행 예정 효과적인 흡연 경고를 위해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 위치, 경고문구의 글자체·색상 등을 규정하고, 경고 그림을 가릴 목적으로 담배 진열을 할 수 없도록 하였다. 경고그림의 구체적인 표기 위치는 담뱃갑 포장지의 상단으로 하고, 글자체(.. 2015. 10. 8.
단원고 생존학생 대학등록금 지원 추진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로 피해를 입은 단원고 3학년생(사고 당시 2학년) 87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대학 입학 시 1년(2개 학기) 대학등록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아울러 도는 지난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와 관련 협의를 거쳤으며 오는 11월 3일 열리는 경기도의회 304회 정례회에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도는 도의회 통과 시 생존학생들의 등록금을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87명은 사고 생존학생 75명과 체육대회 참여로 부득이하게 참석치 못한 12명 등이다. 도는 해당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오는 2016년과 2017년까지.. 2015. 10. 7.
성인남녀 94.9% 취업에 대한 세대차이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5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세대 차이’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성인 10명 중 9명에 달하는 94.9%가 ‘취업에 대한 인식에 세대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 차이가 있다고 답한 517명을 대상으로 자세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자 중 20대와 30대를 ‘청년세대’, 40대 이상을 ‘기성세대’로 나누어 어떤 세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먼저 청년세대는 ▲청년세대는 힘든 일을 겪어보지 않았다는 기성세대의 시선(57.6%) ▲청년세대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기성세대의 시선(54.4%) ▲청년세대는 눈이 높다는 기성세대의 시선(46.0%) 등이라고 답했다. 기성세대는 ▲기성세대는 부패했다는 청년층의 시선(51.3%) ▲기성세대는 편하다는 청년.. 2015. 10. 7.
‘알기 쉬운 민법’, 국민 눈높이에 맞게 ... 법무부가 마련한 ‘알기 쉬운 민법’ 개정안이 금일(10. 6.)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 우리 민법은 1958년 제정 이후 57년이 지났음에도 제정 당시의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 등이 그대로 남아 있어, 일반 국민들이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법무부는 ‘알기 쉬운 민법 개정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민법을 시대 변화에 맞게 한글화하여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바꾸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여 왔다. 2013년 6월~2014년 6월 : 법제처와 협업하여 정비 초안 마련 2014년 7월~2015년 6월 : ‘법무부 알기 쉬운 민법 개정위원회’ 구성·운영 (총31회) * 위원장 서민 교수(충남대 명예교수, 전 법무부 민법개정위원회 위원장)등 저명 민법 교수, 판사·검사·변호사.. 2015. 10. 7.
지방세외 수입금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된다 앞으로 과징금·부담금 등 지방세외수입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을 제한하거나, 명단을 공개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10월 6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일선 자치단체에서 지방세외수입금에 대한 체납징수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법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제재수단을 보강하는 등 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방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장이 부과·징수 하는 조세 외의 금전으로 자체수입의 25.4%에 해당하는 주요 자주재원임에도 불구하고,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근거하여 도로·하천 사용료, 교통유발 부담금 등 2,000여 종의 항목이 부과·징수되어 체계적인 관리.. 2015. 10. 6.
구직자 50.2% 뉴스가 취업활동에 도움 직장인과 구직자 과반수이상이 뉴스가 취업활동과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290명)과 구직자(307명)에게 조사한 결과, 구직자 두 명 중 한 명 수준인 50.2%가 ‘뉴스를 보는 것이 취업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특히 이러한 답변은 20대 구직자 중 54.2%로 30대(43.0%)와 40대이상(45.8%)보다 높았다. 취업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 1위는 ‘사회변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응답률 42.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상식이 많아져 취업 면접에 자신감이 높아진다’(30.5%) ‘최근 취업시장 동향과 더 많은 취업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13.0%)는 답변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직장인 중에도 ‘.. 2015. 10. 6.
수형자 대상으로 취업면접 프로그램 실시 법무부는 10. 6.(화)부터 출소를 앞둔 수형자를 대상으로 전국 52개 교정기관에서 ‘취업면접프로그램’을 전면 실시한다.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력서 작성·발표·이미지 만들기 등 교육과 실전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된다. ※ ‘취업면접 프로그램’ 전면실시는 8. 4 ~ 8. 27 전국 교정기관에서 시범 실시 결과 긍정적 반응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수형자 3,000명을 대상으로 60여 명이상의 강사진 등 전문 인력이 투입되며, 기관별 4~6회, 회당 5시간 이상 실시 예정임 ‘취업면접 프로그램’은 모의면접을 2시간 이상 필수 코스로 편성하고, 수형자들이 양복·넥타이 등 실제 면접복장을 입고 전 과정에 참여하며, 취업사례발표와 맞춤식 컨설팅 프로그램 등으로 내실화를 기했다. 취업대비 .. 2015. 10. 6.
공동주택 하자판정 명확해진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방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국토부 고시)을 마련하여 10월6일부터 20일간(기간 10.6~10.26)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하는 국토교통부 고시는 ‘14.1월 제정 이후 일부 기준의 미비와 불명확, 법원판례와 상이한 사항 등 그동안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주택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70%가 거주하고, 매년 약 30만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서, 공동주택 건설과정의 하자로 인하여 입주자와 시공사간 하자분쟁도 상존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의 하자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갈등을 조기에 해결하고자, ‘09년 하자심사·분쟁조정.. 2015. 10. 5.
취업준비생 62.4%, `취업학원 다니고 싶어`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에도 사교육 바람이 불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최근에는 서류전형이나 면접 대비 등 오로지 취업을 목적으로 한 ‘취업학원’까지 등장하고 있는데, 취업준비생 10명 중 6명은 취업학원에 다닐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취업준비생 482명을 대상으로 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설문에 참여한 취업준비생에게 취업 학원이나 유료 온라인 취업 강의 등을 수강했거나 수강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그러자 과반수가 넘는 62.4%가 ‘그렇다’고 답했고, ‘수강할 의향이 없다’고 답한 취업준비생은 37.6%였다. 이들 취업준비생들이 수강했거나 수강할 계획이 있는 강의로는 ‘서류전형·면접특강’이 응답률 36.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서류전형(자기소.. 2015. 10. 5.
유투브 속 장애인 이미지 언론모니터 발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언론의 장애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유투브 속의 장애인 이미지를 모니터하여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현재 유투브는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고, 매일 수억 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재생되며 수십억 건의 조회수가 발생한다. 분당 3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유투브에 업로드 되고 있으며 75개 국가에서 61개 언어로 번역되어 서비스 되고 있다. 이번 언론모니터에는 동영상 시청의 중심에 있는 유투브와 그 안에서 나타나는 장애인 이미지는 어떠한지 살펴보고, 유투브 활용의 중요성을 제안한다. 이번 모니터는 윤성덕 프리랜서(전 참새TV PD)에게 의뢰하여, 유투브 속 장애인 이미지는 어떠한지 검색어 ‘장애’, ‘장애인’ 키워드를 대상으로 분석기간은 2015년 7월 13일부터 26일까지.. 2015. 10. 2.
한국 잡월드에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 개관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존중과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유저작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오승종, 이하 위원회)와 함께 공유저작물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을 10월 2일(금)에 공식 개관하였다.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 2층 청소년체험관에 북커버 제작 그래픽디자이너 직업체험회사의 형태로 운영되며, 매일 5회씩 정해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유저작물 창작체험관을 방문한 체험자들은 자신이 직접 디자이너가 되어 공유저작물을 활용한 책표지(북 커버)를 제작하며 저작권 및 공유저작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한다. 또한 제작한 책표지 디자인은 체험자들이 직접 자유이용저작물 허락표시(CCL, Creative.. 2015. 10. 2.
장기기억 형성, 유전자 억제 메커니즘 규명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연구진이 장기기억 형성에 뇌에서의 유전자 억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분자적 수준에서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강봉균 교수 연구팀과 기초과학연구원(IBS) 김빛내리 단장 연구팀은 장기기억을 형성하는 동안 일어나는 유전자 조절 현상에 대한 연구를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지원사업(리더연구자지원사업)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연구결과는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 온라인판 10월 2일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과 저자 정보는 다음과 같다. 논문명 : Multiple Repressive Mechanisms in the Hippocampus During Memory Formation 저자 정보: 조준 박사후연구원(공동제1저자, IBS연구단, 서울대), 유남경 박사후연구원.. 2015. 10. 2.
청소년 열명 중 네명, 통일의 필요성 ‘글쎄’ - 중∙고생 대상 통일인식 조사 결과, 긍정VS부정 6대4 - 미래 통일의 주역세대는 청소년? 과반 이상이 ‘아니다’ 답해 - ‘우리의 소원은 통일~’ 노래 모른다 41% 달해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통일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비중이 6대4의 비율로 나타났다. K팝 스타일의 새로운 통일노래를 만들어 10대들에게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에서 30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조사는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5.66%다. 통일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42.7%,.. 2015. 10. 2.
지방공기업 70% 임금피크제 도입 완료 142개 전 지방공기업 중 100개 기관(70%)이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한 노사합의를 완료했다. ※ 도입기관(신규채용 연계) 수(누계): 8월말 3개(2%) → 9월말 100개(70%) 시·도별 도시개발공사 16개는 모두 임금피크제를 도입(100%)하였으며, 도시철도공사는 7개 중 4개(57%)가, 지방공단은 82개 중 56개(68%)가 도입을 완료하였다. 도입기관의 임금피크제 내용을 보면 정년보장형의 경우 정년도래 1년 전 인원수만큼, 정년연장형의 경우 임금피크제로 인해 정년이 연장되는 인원수만큼 ’16년 신규로 추가채용목표를 설정하였고, 재원마련을 위해 기관별로 퇴직 3년 전에서 5년 전부터 임금을 단계적으로 감액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예시) 부산도시공사: 58세 15%, 59세 20%, .. 2015. 10. 2.
15년 9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64천명 고용노동부는 ‘15년 9월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64천명으로 전년 9월에 비해 1천명(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15년 9월의 구직급여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352천명, 3,522억원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각각 1천명(0.3%), 43억원(1.2%) 증가하였다. 아울러, ‘15년 1~9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741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천명(△1.5%) 감소하였으나, 지급자 및 지급액은 각각 1,011천명, 33,9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천명(3.0%), 3,372억원(11.0%) 증가하였다. 자료제공: 고용노동부 2015. 10. 1.
고령 운전자사고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고령 운전자가 야기 도로교통공단에서 최근 5년간(‘10~’14)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령 운전자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교통사고에서 고령 운전자 사고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10년 5.6%에서 ’14년 9.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발생한 교통사고 10건 중 1건은 고령 운전자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고령 운전자사고(총 79,274건)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보면, 월별로는 10월이 10.4%로 가장 많았고, 11월(9.8%), 5월(9.1%)의 순으로 나타나, 봄, 가을에 고령 운전자사고가 자주 발생하였다. 요일별로는 금요일(15.6%)과 월요일(15.5%)에 많았으며, 청·장년운전자들이 주말에 사고율이 높았던 것과는 다른 .. 2015. 10. 1.
경력직 채용기업 2곳중 1곳 ‘평판조회’ 해 기업 2곳 중 1곳은 경력직 직원 채용 시 전에 근무하던 회사로 '평판조회를 한다‘고 답했다. 실제 평판조회 결과가 경력직 채용 시 당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사례가 있다는 기업도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527명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 시 평판조회를 하는가’ 조사한 결과 55.6%가 ‘한다’고 답했다. 평판조회는 ‘이전 직장의 직속상사(팀장)’(45.4%)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이전 직장의 인사담당자’(43.3%)와 전화통화를 한다는 기업이 많았고, ‘이전 직장의 동료’(36.2%)와 전화통화 하거나 ‘지원자 개인의 SNS를 확인’(20.1%)하는 기업도 있었다. 기업이 평판조회를 통해 가장 확인하고 싶은 부분은 지원자의 ‘전문적인 업무능력’으로 응답률 51.9.. 2015. 10. 1.
10월에 새로 시행되는 법령 안내 법제처는 10월에 총 35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친권의 일시정지·일부제한 도입을 통해 부당한 친권행사로부터 아동을 보호한다 ‘민법’, 10월 16일 시행 부모의 친권 남용을 방지하고 아동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친권의 ‘일시정지’ 및 ‘일부제한’ 제도 등을 도입하는 내용의 민법이 10월 16일부터 시행된다. 부모에 의한 자녀의 학대신고가 연간 1만건을 넘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개선이 강하게 요구되어 왔다. 또한 친권 행사라는 이름으로 부모가 자녀에 대한 치료나 교육 등을 방치·거부하는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현행 민법은 부당한 친권행사에 대한 대응조치로 친권상실* 제도만 두고 있어, 아동학대나 친권의 부당한 행사가 있어도 부모.. 2015. 9. 30.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통한 위험도로 예보 - 길 떠나기 전 도로위험 확인하세요 도로교통공단은 행정자치부의 정부3.0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미래지향적 행정구현’ 추진 과제 11개 중 하나로 교통사고정보와 기상정보(기상청), 돌발정보(UTIS)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로의 위험도를 알려주는 위험도로 예보시스템을 구축, 시범서비스 및 모니터링과정을 거쳐 처리속도 및 UI(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일부 기능개선을 완료하여 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험도로예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위험도로 예보시스템은 전국의 도로(고속국도, 도시고속국도, 일반국도 등) 노선별로 과거 3년간 교통사고정보와 실시간 기상정보(강우, 강설) 및 돌발정보(집회, 사고, 공사 등) 등을 융합·분석하여 해당 도로의 위험도를 4단계(안전, 주의, 위험.. 2015. 9. 24.
근로자 52%, `근무시간 길어도 발전 없다` - OECD 세계 2위 장시간 근로국가 한국, 근로자의 능률 체감도는? 직장인의 근로시간이 길수록 발전에 대한 체감도는 오히려 낮아진다는 설문결과가 나와 주목 받고 있다. 취업검색엔진 잡서치(www.job.co.kr)가 취업전문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과 공동으로 직장인 693명을 대상으로 하루 평균 근로시간과 발전 체감도의 상관관계를 10점 척도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근로시간이 길어질수록 업무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전체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일에 시간을 투자해도 발전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물은 결과 7점 이상으로 크게 공감하는 비율이 41.3%인 것으로 조사됐다. 상세 분포로 보면 5~6점의 보통 수준이 30.6.. 2015. 9. 24.
90개 브랜드, 군장병 특별휴가 지원 경제계가 대통령 특별휴가를 나오는 56만 군장병을 위해 90개 브랜드 무료 및 할인혜택 제공에 나선다. 군장병들이 휴가시 선호하는 여가(영화, 놀이공원), 외식(식당, 카페), 쇼핑(화장품, 의류, 편의점), 숙박,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며, 기업이 제공하는 군장병 할인 프로그램 사상 최대 이벤트이다. 이번 혜택은 기업들이 최근 북한 포격도발시 투철한 애국심으로 흔들림없이 국토방위에 임해준 군장병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하게 됐으며, 삼성, 한화, SK, LG, 롯데, SPC, 현대자동차, GS, 코오롱, 아모레퍼시픽, CJ,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64개 기업 90개 브랜드가 함께 참여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와 참여 기업들은 이와 같은 할인혜택을 10월 .. 2015. 9. 24.
대학생 69% `명절 스트레스 받아` 대학생 10명 중 7명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최근 대학생 7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대학생 중 약 69%가 “명절을 앞두고 명절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여학생이 71.4%로 남학생(63.7%)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년이 높아질수록 명절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나 4학년이 72.6%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으며, 1학년과 2학년은 약 57% 수준으로 이에 비해 훨씬 낮았다. 대학생들이 명절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 ‘취업부터 학점까지 쏟아.. 2015. 9. 23.
추석 알바 이유 2위 ‘경제 사정이 좋지 않아’ - 구직자 들이 꼽은 극한 추석 알바 1위, ‘택배 상하차’ - ‘쉬고 싶어도 돈 없어 일해야 한다…’ 중·장년 응답 두드러져 - 구직자가 꼽은 최고의 추석알바는 ‘상품권 포장 알바’ 민족 대명절 한가위에도 아르바이트 시장은 단기 고수익을 노리는 구직자들로 인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추석을 앞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남녀 구직자 999명을 대상으로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에 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36.1%가 ‘올 추석 아르바이트 계획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르바이트 주 연령대인 ‘10대’(32.3%)와 ‘20대’(35.4%)보다 ‘30대’(40.1%), ‘40대’(36.8%) ‘50대 이상’(38.7%)의 응답률이 더 높은 것으로 .. 2015. 9. 23.
따복마을 추진…경기도형 임대주택 공급 경기도가 임대료는 저렴하고 품질은 우수한 획기적인 임대주택 정책을 내놨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2일 10시 경기도청 신관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경기도형 임대주택인 ‘따복마을’ 공급계획을 밝히고 시군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따복마을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민관합동 프로젝트로, 민간이 설계단계부터 시공, 주거서비스까지 참여하게 되는 거버넌스형 주거복지 모델”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 공공임대주택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왔던 주택 품질, 관리 부실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임대주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따복마을은 경기도가 보유한 도유지, 시가 보유한 시유지 등 공유지에 짓는 임대주택이다. 공유지에 주택을 짓는 만큼 토지비를 절감하고, 이를 통해 시.. 2015. 9. 22.
공공데이터 포털 ‘경기데이터드림’ 오픈 경기도가 도와 도내 31개 시·군·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3일부터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을 통해 주민 대피시설, 어린이보호구역, 캠핑장 현황 등 도민 관심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데이터 316종을 우선 개방한다. 공개된 정보는 소방재난안전·교통건설환경·관광문화체육 등 9개 카테고리로 분류해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우리지역 데이터 찾기, 데이터 시각화, 인기 주제별, 주간(월간) 인기 순’ 등 다양한 검색 정보를 제공해 이용편의를 높였다. 예를 들면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는 공공 체육시설, 모범음식점, 여행업체, 낚시터 현황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가족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 2015. 9. 22.
취준생 40/5 `추석에 고향 못 가고 알바` - 추석 스트레스 1위, ‘취준생-취업 잔소리, 직장인-비용 지출’ 취업준비생 10명 중 4명은 성큼 다가온 민족 최고의 명절 추석에도 구직 준비와 아르바이트에 여념 없을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추석을 앞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남녀 1,430명을 대상으로 ‘추석과 스트레스’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취업준비생 38.3%가 올 추석에 고향에 가지 않고 알바를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취준생을 제외한 학생의 경우 33.8%, 직장인의 경우 21.8%가 알바를 한다고 밝힌 것과 비교해 취업준비생의 알바 계획이 높은 것으로 드러나, 구직 준비·용돈 마련과 더불어 이번 추석 명절을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취준생들이 명절에 고향에 가지 않고 알바.. 2015. 9. 22.
추석 대비 환경법규 위반 사업장 14개소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17일까지 검단산단을 비롯한 전 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130개소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무허가 사업장들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악취 민원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 취약분야 뿐만 아니라 환경 중점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해 기업 자율 환경개선을 유도하고 환경오염행위 근절 및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단속에는 이상범 시 환경녹지국장을 비롯한 환경녹지국 6개 과와 특별사법경찰과, 8개 구 등 연인원 55명이 투입됐으며, 3일 동안 대기·수질·폐기물·악취·비산먼지 등 환경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단속대상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 2015.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