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연방 군(軍)의 성역(聖域) 가평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수호자(守護者)들이 가평을 찾아온다.
가평을 방문하는 수호자들은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연방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80여명이다.
24일 가평을 방문하는 이들은 60여 년 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세계 전쟁사에 길이 빛날 대승을 기념하는 영연방 한국전참전 기념행사를 갖고 참전 발자취를
기념행사는 오전 09:30부터 가평읍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를 시작으로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참전비,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에서 12시30분까지 거행된다.
행사에는 지 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군 고위 장성 등이 참석해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주한외교사절도 대거 참석한다. 찰스 헤이(Charles Hay)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영연방 4개국대사와 발리아 펜타르바니(Valia Pentarvani) 그리스 부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대표인 우르스 게르브르(Urs Gerber)육군 소장이 참석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6.25전쟁에서 영연방 최고의 무공훈장(Victoria Cross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훈한 유일한 생존자인 월리엄 스퍼크먼(William Speakman)씨와 영국참전부대인 왕립포병부대와 후크부대 소속 부대원 31명이 참전용사와 함께 가평을 찾는다.
스퍼크먼씨는 영국정부로부터 받은 훈장과 기념메달, 해외파병메달 등 총 10점을 정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왕립포병부대와 후크부대 소속부대원이 참전용사와 함께 방한하는 것은 선배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들러보고 각종전술을 습득함으로서 세대를 이어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는 의미 있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행사를 마친 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참전용사들은 가평중, 가평북중,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며 유대발판을 굳건히 이어가게 된다.
가평은 영연방 군(軍)에게는 성지이자 자부심이다.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 공세 시 놀라운 투혼을 발휘해 적의 기도를 좌절시키고 대승을 거둔 장소이기 때문이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2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영연방 제27여단 장병들이 북면 일대에서 1만여 명의 중공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여 승전을 거둔 전투다.
이 전투로 우리 군이 북한강 남쪽에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얻어 서울-춘천간 주보급로를 확보함은 물론 도로를 향해 진격하려던 중공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혀 전의를 상실케 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가평군과 66보병사단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영연방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기념비 관리 및 주변 환경정리, 환영 현수막설치, 음료제공 등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가평을 방문하는 수호자들은 우리나라가 6·25전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낸 영연방 참전용사와 그 가족 등 80여명이다.
24일 가평을 방문하는 이들은 60여 년 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싸우다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세계 전쟁사에 길이 빛날 대승을 기념하는 영연방 한국전참전 기념행사를 갖고 참전 발자취를
기념행사는 오전 09:30부터 가평읍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를 시작으로 북면에 위치한 캐나다 참전비, 호주, 뉴질랜드 참전비에서 12시30분까지 거행된다.
행사에는 지 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김성기 가평군수, 군 고위 장성 등이 참석해 이국땅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게 된다.
주한외교사절도 대거 참석한다. 찰스 헤이(Charles Hay)주한영국대사를 비롯한 영연방 4개국대사와 발리아 펜타르바니(Valia Pentarvani) 그리스 부대사,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대표인 우르스 게르브르(Urs Gerber)육군 소장이 참석한다.
이번 방문단에는 6.25전쟁에서 영연방 최고의 무공훈장(Victoria Cross 빅토리아 십자훈장)을 수훈한 유일한 생존자인 월리엄 스퍼크먼(William Speakman)씨와 영국참전부대인 왕립포병부대와 후크부대 소속 부대원 31명이 참전용사와 함께 가평을 찾는다.
스퍼크먼씨는 영국정부로부터 받은 훈장과 기념메달, 해외파병메달 등 총 10점을 정부에 기증할 예정이다. 왕립포병부대와 후크부대 소속부대원이 참전용사와 함께 방한하는 것은 선배참전용사들의 발자취를 들러보고 각종전술을 습득함으로서 세대를 이어 함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는 의미 있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행사를 마친 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참전용사들은 가평중, 가평북중, 가평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국가 간의 우의와 협력을 다지며 유대발판을 굳건히 이어가게 된다.
가평은 영연방 군(軍)에게는 성지이자 자부심이다. 1951년 4월 중공군의 춘계 공세 시 놀라운 투혼을 발휘해 적의 기도를 좌절시키고 대승을 거둔 장소이기 때문이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22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영연방 제27여단 장병들이 북면 일대에서 1만여 명의 중공군을 상대로 격전을 벌여 승전을 거둔 전투다.
이 전투로 우리 군이 북한강 남쪽에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얻어 서울-춘천간 주보급로를 확보함은 물론 도로를 향해 진격하려던 중공군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혀 전의를 상실케 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가평군과 66보병사단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산화한 영연방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영원히 기리기 위해 기념비 관리 및 주변 환경정리, 환영 현수막설치, 음료제공 등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문 의 :
군정홍보팀(☎58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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