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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개·폐업 업소 빅데이터 분석 - 최근 16개월 충남지역 소상공인 4만3991개 개업, 1만9255개 폐업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3991개로 폐업 업소 1만9255개보다 두 배 이상 많게 나타났다. 충남연구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약 20만건의 도내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남 소상공인 개·폐업 업소 분포(2015.12~2017.06)’ 정책지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3991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1만1804개), 아산시(5785개), 서산시(3318개)순으로 많았고, 청양군(673개), 계룡시(722개), 서천군(1179개) 순으로 적었다. 충남 전체 업종별 개업 업소를 보면 음식업(1만84.. 2018. 7. 26.
충남연구원, 도내 소상공인 빅데이터 분석지도 발간 2017년 충남지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총 11만2413개로 2015년 8만7677개보다 2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충남연구원은 2015년과 2017년 기준 약 450만 건의 전국 소상공인 위치기반 빅데이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 상시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및 운수업은 10인 미만, 이외 업종은 5인 미만인 사업자)를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 현황과 변화’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소상공인 상가업소 수는 2015년 대비 20.0%(40만999개) 증가한 240만9843개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상가업소가 가장 많은 상위 3개 시군구는 서울시 강남구(3만5442개), 제주도 제주시(3만322개), 인천.. 2018. 5. 10.
충남연구원, 도내 외국인 현황 인포그래픽 발표 충남연구원이 13일 충남 외국인 주민 및 외국인 근로자 현황을 분석한 인포그래픽(제35호, 제36호)을 제작,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충남 외국인 주민 수는 8만8189명(충남인구의 4.2%)으로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16.9%, 최근 7년간 2.4배 증가한 수치다. 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태국 출신 외국인이 전체의 65.7%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 보면 외국인 근로자가 42.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자녀 14.8%, 외국국적동포 12.5% 등의 순이었다. 그리고 도내 시군별 외국인 주민 수에서는 천안, 아산, 당진, 서산 등 북부권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율이 68.2%를 보였다. 또한 결혼이민자 및.. 2017. 11. 13.
농촌 마을 대중교통 문제, 사회적경제로 풀자 인구 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문제를 풀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모였다. 31일 충남연구원이 연속 기획하고 있는 ‘미래연구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교토부 탄고쵸(町)의 비영리단체인 ‘(사)키바루후루사토탄고쬬’의 아즈마 츠네요시 이사를 초청해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택시와 소형버스 운행 사례를 듣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즈마 이사는 “탄고쵸는 인구 5500여 명 중 40% 이상이 고령자인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라며 “2015년 개정된 ‘공공교통공백지유상운송’을 계기로 2016년 5월부터 현지 주민이 자가용으로 택시서비스를 시작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천군 ‘100원택시사업’ 기획자이자 이날 토론자로 나선 서천군 정해민 .. 2017. 11. 1.
충남연구원, ‘도내 인구 변화 인포그래픽’ 발표 -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인포그래픽 34호 충남 시군 인구 1년간의 변화 충남연구원은 1일 충남 시·군 인구 변화(2015~2016)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발표했다. 2016년 기준 충남 인구(외국인 포함)는 213만2566명으로 전년 대비 2만4764명(1.2%p) 증가했다. 시군별 증감율에서는 홍성군이 6.6%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예산군(-2.9%)이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기준 충남 시군의 소멸위험지수(20~39세 가임여성 인구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나눈 지표)를 조사한 결과, 15개 시·군 중 논산, 보령, 금산, 예산, 태안, 부여, 청양, 서천 등 총 8개 지역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내국인 기준으로도 약1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 2017. 11. 1.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 융복합 연속 포럼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가 ‘사회적경제 융복합 연속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11월 말까지 사회적경제와 지역문화·도시재생·마을살이·마을교육 등을 주제로 총 4회 열리게 된다. 먼저 23일(월) 오후 2시 충남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로 지역문화를 가꾸다’란 주제로 제1회 포럼을 갖는다.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어떻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활동들을 수행하는지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역문화와 사회적경제가 만나는 이론을 충남연구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전지훈 초빙책임연구원이, 서울의 문화적 핫플레이스인 동대문구 창신동 사례를 아트브릿지 신현길 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고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한 생활문화 공동체 재생사례를 부여마을문화학교 노재정 상임이사가 발표한다. 한편, 이어지는 .. 2017. 10. 19.
충남연구원 “충남 하천 수질 깨끗해지고 있다” 충남 하천 수질이 2008년에 비해 깨끗해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일 충남연구원은 도내 하천 수질(2008년, 2016년)을 비교 분석한 인포그래픽을 통해 지난해 기준 1·2등급 하천은 74.4%로 2008년 64.5%에 비해 약 10%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의 지속적인 물통합관리정책에 따른 모니터링과 수질 개선 노력으로 오염원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충남에는 국가하천 8개와 지방하천 492개 등 총 500개 하천이 흐르고 있다. 이는 금강수계 245개, 삽교천수계 97개, 서해수계 137개, 안성천수계 21개 등 4개 권역으로 관리되고 있다. 각 수계별 주요 오염원을 분석해보니 공통적으로 축산계와 생활계 오염원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2017.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