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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 평생학습관 착공식
가평군은 문화 복합공간 랜드마크가 될 평생학습관 신축의 첫 삽을 떴다.청소년부터 노년까지 모두가 필요로 하면 언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할 복합문화공간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 공사 착공식이 26일 현지에서 있었다. 착공식은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식, 기념 촬영, 폐식 선언 순으로 약 30분가량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오랜 숙원사업이자 군민들의 품격 있는 삶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평생학습관 신축 사업 착공식을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튼실한 공사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힘들고 어려..
2024. 4. 26.
가평군, 영연방 가평 전투 제73주년 기념식
한국전쟁(6.25 전쟁)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가평 전투 참전용사들을 기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식이 24일 경기 가평군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 기념비에서 열렸다. 4개국 대사관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고 가평군과 66사단이 후원한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가평 전투 제73주년 기념행사에는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비롯해 각국 주한대사, 데릭 멕컬레이 유엔사령부 부사령관 이희완 보훈부 차관, 서태원 가평군수, 신은봉 66사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개식사, 유엔기수단 입장, 기념사, 영국 국왕 말씀 낭독, 추모예배, 가평 전투 약사 낭독, 묵념, 헌화, 기수단 퇴장, 폐식사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 각국 관계자들..
2024. 4. 24.
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한다.
가평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7일 군에 따르면 군수를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고문단, 자문단, 간사(종합상황실)를 비롯해 운영, 사회봉사, 홍보, 경기 지원 등 4개 분과 280여 명으로 구성된 도 종합체전 조직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18일 한석봉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026년 10월 대회 종료 시까지 자원봉사, 대회 홍보 등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대회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자문, 경기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가맹 체육단체와의 공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군부대, 경찰서, ..
2024.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