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9

[칼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크게 중요치 않은 이유 | 백신 접종률 100% 가까이 돼도 확진자는 계속 발생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1년 10개월이 지나는 시점에서 단계적 일상 회복 일명 위드코로나가 시행되었지만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수에 정부와 국민이 모두 불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이려는데 집중을 하고 있지만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 지적해 본다. 2021년 11월 09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1%, 2차 완료율은 76%가 넘은 상태고, 접종률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질병청은 2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접종 완료자에 3차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으며, 2.. 2021. 11. 10.
수기 작성된 출입명단 믿을 수 있나? | 출입명단(부) 관리부실과 거짓 정보 문제 커···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다중시설 이용 시, 개인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거나, 수기로 출입자명단에 개인정보를 남겨야 하는데 이렇게 모여진 정보들 관리나 가짜정보들이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다중시설 방문자 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같은 시기 방문자들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이러한 개인정보 기록 남기기가 시작됐지만, 정작 이렇게 모여진 정보들은 관리가 어렵고, 또 가짜정보들도 적지 않아서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QR코드의 경우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대형 모바일 플랫폼에서 개인회원들에게 지원해 주고 있어서 수기 작성에 비해 편하고 정확한 개인정보를 방문한 곳에 기록할 수 있지만, 수기 작성으로 기록한 개인정보들은 자칫 가.. 2020. 9. 7.
코로나19 깜깜이 감염자 (추정) 원인 중 하나···?! | 코로나19 종식은 머나먼 얘기 올 초 3월 신천지 발 대규모 확진자 발생 이후 최대 고비를 맞고 있다는 8월 하순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를 시행할지, 말지에 대해 정부가 고심하고 있다. 3단계가 시행되면 모든 학교는 온라인수업이나 휴교로 전환되고, 실내 실외 10인 이상 모임 금지, 대부분 사무실도 재택근무로 바뀌며, 기본적인 활동 외에는 외출을 자제시키게 된다. 때문에, 거리 두기 2단계 때와는 비교 안 되게 사회적, 경제적으로 피해가 커서 최대한 3단계까지 시행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줄지 않는 확진자 수에 정부도 큰 결단을 내려야 할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는 것.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보다 확진자 수를 줄이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각 확진자 간의 연결고리.. 2020. 8. 26.
방송에서 보기 힘든 마스크 쓰기 홍보영상물 | 마스크 제대로 쓰는 방법부터 알려야··· 코로나19(COVID-19) 예방으로 마스크 쓰기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면서도 관련된 홍보영상은 적은 것 같아 아쉬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 중인 코로나19, 수십만 명이 목숨을 잃어가는 재앙 속에서 개인 방역 최고의 방법은 마스크 쓰기라고 강조하면서도 마스크 쓰기 홍보영상은 방송에서 자주 보기가 어렵다. 물론 방역수칙을 안내하면서 그중에 마스크 쓰기가 나오기는 하지만 마스크 쓰는 방법이라든지, 관련해 고정적으로 안내하는 방송이 적다는 뜻이다. 국가재난주관방송사인 KBS에서는 가끔 관련 안내방송을 하고, 프로그램 중간중간 화면 오른쪽 위에 배너를 띄워 안내하고 있지만 다른 방송사들은 미흡해 보인다는 것. 지상파 방송사는 물론, 뉴스 전문 채널 등.. 2020. 8. 25.
[칼럼] 코로나19 백신 나와도 방역수칙은 지속 | 코로나19 이전 시대의 삶은 사라져··· 마음의 준비도 할 시간 없이 우리는 코로나19 이전 시대를 끝내고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변화의 시간은 그야말로 찰나였다. 코로나19 이전 시대에서 가끔 황사, 미세먼지 때문에 쓰고 다니던 마스크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에선 생활필수품을 넘어 내 생명을 지켜주는 개인 방역 도구가 되어 버렸다. 달리 해석하면 마음 놓고 숨도 쉬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를 시작으로 생활의 많은 것들이 변하고 그 변화들로 그동안의 삶의 풍경이 단순해져 가고 있지만, 그 단순함은 단순과는 모순되게 많은 것들을 힘겹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로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코로나19 바이러스. 빠른 전염성과 낮지 않은 치사율로 20.. 2020. 8. 19.
[칼럼] “깜깜이 감염”에 의심해봐야 할 것은? | 원인 못 찾으면 코로나19 종식은 어려울 듯···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오면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 곳곳으로 확진자들이 급증해 제2의 대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8월 중순 들어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수도권 확진자 수는 올 상반기 대구 발 확진자 수들을 넘어설 수 있어서 더욱 문제가 큰 상황. 대구 같은 경우는 한정된 지역 내에서 신천지와 같은 종교시설 위주로 감염자가 발생했다면 이번 수도권 확산 역시 종교시설이 관여되어 있지만, 지역적으로도 광범위하고, 종교시설을 포함해 카페, 식당 등 대중 이용시설에서도 산발적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어서 관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보더라도 전국 어디로나 금방 펴져.. 2020. 8. 18.
[긴급] 가평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 2020년 08월 15일 가평군 코로나19 3, 4번 확진자 2명을 시작으로 연이어 5, 6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08월 16일 14시 현재 확진자 수는 총 6명이지만, 서울 성북구사랑제일교회 발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관련 접촉자들이 관내로 들어와 감염자 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틀 동안 추가된 확진자 4명 중 3명이 성북구사랑제일교회, 나머지 1명의 확진자는 하누리재가복지센터에서의 감염경로가 파악됐고, 수도권 전체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서의 확진자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에 가까웠던 가평군이 이번 확진자들 급증으로 인해 코로나19 위험지역으로 내몰리게 되는 .. 2020. 8. 16.
[칼럼]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할 방법은··· | 청정지역, 지역주민들 의식 수준에 따라 오염될 수 있어··· [글: 박준규] 한 지역, 한 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대유행(Pandemic) 돼버린 코로나19. (COVID-19) 하루아침에도 몇천 명이 목숨을 잃고, 몇만 명이 감염확진자가 되는 요즘, 불행 중 다행으로 감염확진자가 없거나 일정 기간 내 나오지 않은 곳들이 있는데 이런 곳을 두고 흔히 ‘코로나19 청정지역’이라고도 부른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작은 땅에 인구수가 많은 나라는 전염병이 한 번 발생하면 급속히 감염이 확산하는 단점이 있어서 방역 당국엔 초비상이 걸린다. 게다가 이번과 같이 치료제 및 백신조차 없고, 전염성과 치사율마저 높은 전염병의 경우 그야말로 비상상태에 준하는 심각한 상황인데, 정부 조치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번 사태.. 2020. 7. 10.
마스크 미착용자, 인식 문제일까? 인성 문제일까? | 유난 떨지 말고 살아, 착용해도 걸릴 사람은 걸리고··· [PMN 뉴스 박준규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등 점차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착용을 안 하거나 귀찮아하는 사람들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어 주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고, 하루아침에도 몇십만 명이 신규 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은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현실에선 최소한의 방어막인 셈인데, 일부 사람들의 비협조적인 행동들 때문에 문제 되고 있다는 것. 유난 떨지 말고 살아, 써도 걸릴 사람은 걸리고··· 마스크 미착용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보통 귀찮거나 답답해서 차용을 안 하는 경우가 많지만, .. 2020.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