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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재활의욕 북돋운 장애인의 날 행사

by PMN-박준규 2015. 4. 17.

- 따뜻한 동행,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이뤘다.
 
가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회장 이강덕)와 (사)시각, 지체 등 5개 장애인협회가 17일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가평체육관에서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향상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성숙된 사회여건 조성과 장애인의 복지 폭을 넓혀가기 위해 마련됐다.
 
지체·시각·농아인․교통장애인 등과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는 기념식에서는 역경을 딛고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해온 유찬영, 한수복, 한상년 씨와 장애인을 정성으로 보살펴온 장대복 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재활의욕을 복 돋고 편견을 가진 인식을 녹여내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된 여건을 조성하고자 장애인관련 단체 및 봉사단체에서 마련한 수화, 네일 및 풍선아트, 흰 지팡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난타, 에어로빅, 태권도, 색소폰연주, 장기자랑 등 밝고 활기찬 공연 등이 이어져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장이 됐다.
 
한편, 가평군은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청 공무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차(茶)를 제공하고 이동보조를 위한 행동 부축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   의 : 복지기획팀(☎580-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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