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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8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2014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으로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시거나, 1인당 월 10만원 미만을 받으시는 어르신으로 교육이나 상담, 취약계층 돌봄이나 생활스포츠 등 재능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독거가구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활동을 수행하면서 월 10만원(월 3회 이상, 월 10시간 이하 활동)의 활동실비(교통비, 중식비 등)를 지원받게 된다. 재능나눔 활동은 전문자격이나 숙련기술을 활용한 교육, 상담 등을 수행하는 전문재능 활동과 취약계층 돌봄이나 생활스포츠 등 생활재능 활동으로 구분되며, 생활재능 활동과 달리 전문재.. 2014. 8. 22.
[사회] 가정폭력, 올해 1만7천건 초과 예상 - “폭력-속죄-폭력 되풀이 되는 것이 문제” 가정폭력 중 아내 학대가 1위를 차지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2014년 8월 20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가정폭력 발생건수는 총 9999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까지 현황을 연간으로 환산하면 올해 가정폭력 건수는 1만 7141여건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가정폭력 발생현황을 보면 2011년이 6848건, 2012년 8762건, 2013년 1만6785건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폭력 유형별로 나누면 아내를 대상으로 한 학대 건수가 3년 연속 가장 많았다. 이어 남편 학대, 노인 학대, 자녀 학대 순이었다. 가정폭력은 일반적으로 가족구성원 사이에서 상대방을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 2014. 8. 22.
[단체] 경기도, 위반건축물 관리 강화 경기도가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변경 등과 관련해 건축법을 위반한 이른바 위반건축물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경기도는 오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지난 2013년 발생한 도내 위반건축물을 대상으로 시군별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저조한 위반건축물 정비 실적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준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군 담당공무원 간 담당지역을 교체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위반건축물은 모두 9,010건으로 이 가운데 51%인 4,582건만 위반 이전으로 원상복구 되었고 나머지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사법기관 고발조치 후 시정명령 중에 있다. 또 올해도 6월 말 현재 위반건축물 4,733건 가운데 절반정도인 2,470건만 정비되는 등 위반건축물 정비가 제대로 이뤄.. 2014. 8. 21.
[단체] 마약류 취급승인 범위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취급승인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제도 개선 내용을 담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오는 8월 18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업계 등이 건의한 사항을 개선하고 마약류 범위와 향정신성의약품의 원료 물질의 취급 제한을 명확히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범위 및 취급 제한 대상 명확화 ▲마약류에 대한 취급승인 범위 확대 ▲마약류 수입 허가요건 완화 ▲봉함증지 제도개선 ▲과징금 체납 시 행정처분 환원 근거 마련 등이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양귀비, 아편 등에서 추출되는 ‘알카로이드’는 마약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이를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은 정의가 모호하므로, 앞으로는 화학적으로 합성한 것까지 마약 정의에 구체적으로.. 2014. 8. 19.
[단체] 자연생태 사진공모전 응모작 모집 경기도는 자연환경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과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4 경기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자연을 품은 경기도 이야기’로 야생 동·식물이 살아가는 모습, 특이한 자연생태계, 훼손된 자연생태계가 복원되어 가는 과정이나 복원된 모습을 사진으로 표현해 응모하면 된다. 경기도 보호종,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을 담은 작품을 응모할 경우 심사할 때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사진 촬영전 피사체 및 배경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변 환경을 훼손시킨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응모자는 규격(2MB이하의 jpg파일, 800×600픽셀 이상)에 맞는 작품을 준비한 후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ecologyphoto.co.kr)에 들어가 이름, 주.. 2014. 8. 19.
[단체] 경기도, 으뜸 맛 집 14개 추가 선정 경기도가 으뜸 맛 집 14개소를 신규 선정, 도내 으뜸 맛 집이 기존 151개소에서 165개소로 늘어났다. 경기도는 으뜸 맛 집 신청을 한 2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 두 차례에 걸친 심사결과 ▲수원시 소재 명가정, ▲안양시 소재 인덕원 함흥냉면·해조, ▲안산시 소재 아미가일식, ▲김포시 소재 김구원 선생 두부, ▲광주시 소재 한마당·수와연, ▲안성시 소재 안성면옥, ▲하남시 소재 지호 한방 삼계탕, ▲오산시 소재 예찬, ▲여주시 소재 오미가든·웅골, ▲의정부시 소재 평양초계탕막국수, ▲파주시 소재 오백년 누룽지백숙 등 모두 14곳을 신규 으뜸 맛 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06년부터 도를 대표할 수 있는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음식점을 으뜸 맛 집으로 선정해왔다. 한국음식 .. 2014. 8. 18.
[단체] 7월 취업자 전년 대비 증가 2014년 7월 경기도내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25만 7천명 증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7월 고용통계에 따르면 경기도내 취업자 수는 633만 3천명으로, 2013년 6월 607만6천명 보다 25만7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20만 명 이상 증가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한 경기도 취업자 증가수가 전국 취업자 증가수 50만5천명의 50%를 기여했다. 청년 취업자는 104만7천명으로 6만5천명 증가해 전국 청년취업자 10만7천명 증가분의 60%에 달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전년 동월대비 취업자 증가 수가 50대 33.1%(85천명), 15~29세 25.3%(65천명), 40대가 14... 2014. 8. 14.
[사회] 전세금 제때 돌려받기를 원한다면.. -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법적절차 안내 이사철을 한 두달 앞 둔 세입자는 새로 이사 나갈 집을 알아보고, 이사업체를 알아보는 등 매우 분주하게 마련이다. 특히 집주인과 전세금 돌려받기를 위한 협의가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송명욱 변호사는 이렇게 이사철을 앞두고 제 때에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하는 세입자를 위한 팁을 공개한다. 1. 전세금반환내용증명, 왜 필요할까? 많은 전문가들이 전세 만기에 전세금 돌려받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전세금반환내용증명을 활용하라고 조언하는데, 이는 ‘갱신거절의 의사표시’에 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제 6조 제1항에 따르면, ‘임차인이 임대차기간이 끝나기 1개월 전까지 갱신거절의 통지를 하지 아니하거나 계약조건을 변경.. 2014. 8. 11.
[단체] 여름철 농산물 안전한 수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시·도(시·군·구)와 협업하여 여름철에 출하되는 농산물의 주요 생산·유통단계에서 총 562건에 대해 잔류농약, 중금속(납, 카드뮴) 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잔류허용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산물에 대하여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생산지별 농산물 안전성조사는 각 시·도(시·군·구) 및 농림축산식품부(농산물품질관리원)와 협업하여 진행하였고, 유통 농산물 수거·검사는 지방 식약청 및 시·도(시·군·구)를 통해 추진하였다. 구체적인 조사대상은 계절별 수확시기를 고려하여 주요 농산물 중 각 시·도 지역특화품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품목과 지역은 ▲전남 무안 양파(전국 생산량 16.4% 차지) ▲경북 성주.. 2014. 8. 8.
[사회] 도로명주소, 일상생활에서도 뿌리내린다 안전행정부가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6개월을 맞이하여 전국 성인 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인지·활용도를 조사한 결과, 대국민 인지도*는 96.2%로 나타났으며, 활용도**는 59.3%로 13년말 24.4% 대비 대폭 증가(35%p↑)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인지도) 도로명주소를 보거나 들어본 적이 있는지 ** (활용도) 우편·택배, 길 찾기 등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본 경험 또한, 도로명주소는 우편물·택배, 민원업무, 온라인쇼핑몰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음식 등 배달 분야에서 가장 낮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사용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음식 배달 분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사용을 촉진하고자 8월 8일(금)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프랜차이즈 분야 .. 2014. 8. 8.
[단체] 지방세 체납한 사회지도층 월급 압류 상대적으로 많은 급여를 받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해온 유명 법무법인 및 의료법인 종사자 등 이른 바 사회지도층들이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에 대거 적발됐다. 7일 경기도는 1개월에 걸쳐 도내 30만 원 이상 체납자 3만1,281명 가운데 월 급여 500만 원 이상 체납자의 직업정보를 조사하고 법조, 의료계 종사자 등 총 2,865명을 적발해 이들의 급여 등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직업별로는 ▲의료계 167명 ▲법조계 38명 ▲금융계 126명 ▲공무원 324명 ▲교육·언론·공공기관 274명 ▲대기업 546명 ▲기타 고액연봉자 1,390명 등이다. 이들의 체납액은 무려 95억 원에 달한다. 도에 따르면 적발된 이들 가운데 유명 법무법인, 회계법인, 대기업, 증권사 등 종사자가 다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의 전 모.. 2014. 8. 7.
[사회] 알바생, 보양식 생각날 때 1위는? 알바생들로 하여금 가장 보양식을 생각나게 하는 존재는 무더위가 아닌 ‘진상손님’인 것으로 드러났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이 말복을 앞두고 알바생 898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알바몬 설문조사에서 ‘올 여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유난히 지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89%가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아무리 지쳐도 알바생에게 보양식이란 ‘너무 먼 그대’였다. 알바생들에게 올 초복과 중복에 보양식을 챙겼는지를 물어보자 전체 응답자의 약 54%가 ‘초복과 중복 모두 보양식 없이 넘어갔다’고 답했다. ‘초복, 중복 중 한번이라도 보양식을 챙겨 먹었다’는 응답은 29.. 2014. 8. 7.
[사회]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행위 185건 적발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7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4일간에 걸쳐 서울, 수도권 및 6개 광역시 등 24개 지역에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총 185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8월 6일(수)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대도시 지역의 일반 음식점,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청소년 아르바이트가 많은 업종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적발된 위반사례 185건을 분석한 결과, 근로조건 명시 위반이 94건(50.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근로자 명부 미작성 28건(15.1%), 최저임금 지급위반 12건(6.5%), 연장·야간·휴일 가산수당 미지급 6건(3.2%),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19건(.. 2014. 8. 7.
[단체] FTA로 가격 하락한 농산물 피해 보전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FTA 체결로 인해 가격이 하락한 농산물 생산자에게 피해보전 직불금을 지급한다. 피해보전 직접지불제는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 생산자에게 하락한 가격의 일정 부분을 지원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감자와 수수의 경우 한-미 FTA협정 효력발효일인 지난 2012년 3월 14일 이전, 고구마는 한-아세아 FTA협정 효력발효일인 2007년 5월 31일 이전부터 해당품목을 생산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법인 등이다. 지원 금액은 산출기준과 지급단가, 조정계수 등에 따라 금년 11월에 최종 결정되며, 1ha 당 고구마 8,000원, 수수 14만 원, 감자 13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지원 금.. 2014. 8. 6.
[사회] 여름 휴가철, 귀 질환 급증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물놀이 등으로 인해 귀의 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자칫 부주의하게 되면 중이염이나 외이도염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기 쉽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이염은 중이의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대개 감기, 목의 염증, 호흡기 질환으로 이관을 막아 생기는 감기의 합병증이다. 중이염은 영아나 나이 어린 아이에게 나타나는 감기 다음으로 가장 흔한 질환으로 이 때문에 병원에 자주 가는 것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 성인에게도 감기 후에 또는 비행기를 타고 나서 귀가 멍멍해지고 잘 안 들리고, 머리를 움직이면 귀에서 딱 딱 소리가 날 수 있다. 통증은 없는데 고막은 안으로 함몰되어 있고, 발적이 있으면 불빛 반사가 없으며, 고막이 잘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고막을 검사.. 2014. 8. 6.
[단체]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8월5일 발령하였다. ※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예측사업’ 진행 중 (’14년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4.21일)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월28~29일 채집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53.3%를 차지하였으며, 현재 바이러스 검사가 진행 중이다.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일본뇌염 매개모기에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에서 뇌.. 2014. 8. 6.
[단체] 정부와 민간 합동으로 첨단교통 서비스 제공 국가와 민간이 각기 추진하던 교통정보 수집⋅제공이 앞으로는 상호 협력 하에 추진된다. 정부는 민간이 자체적으로 생성 중인 전국의 소통정보를 활용하여 막대한 인프라 구축비용을 절감하는 대신, 실시간 교통안전정보 수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국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생활을 도와주고 지속가능한 첨단교통체계 실현을 담은 ‘민관협업을 통한 ITS 혁신방안’을 마련하여 국무회의(8.5,화)에 보고하였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여년간 ITS를 구축·운영해 오면서 ITS를 통해 통행속도의 증진, 교통혼잡 비용의 절감뿐만 아니라 민간 교통정보시장을 창출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하지만, 정부의 계획대로 전국에 ITS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장기간에 걸쳐 막대한 .. 2014. 8. 5.
[단체] 민간에게 ‘보행자용 도로망도’ DB 무료 개방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를 활용하여 민간에서 새로운 부가가치와 융·복합 사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보행자용 상세도로망도’ 원천데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하는 정보에는 서울시를 대상으로 올해 초 시범구축한 ‘보행자 상세도로망도’와 배경지도, 검색DB, 주소DB, 걸음길도우미 앱 원천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경로안내에 필수적인 보도, 육교, 계단, 지하보도 등의 정보를 포함하는 ‘보행자용 상세도로망도’ 등을 민간에서 활용하게 되면 다양한 목적의 보행자용 경로안내 서비스 등이 가능해져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5종의 공간정보는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유통시스템(www.nsic.go.kr)을 통하여 민간에게 제공한다고 밝.. 2014. 8. 5.
[사회] 야영장 오수처리실태 점검, 98개소 위반 환경부가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야영장 오수처리실태를 특별 점검한 결과, 98개 업체가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등 환경법령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야영 문화 확산으로 늘어나는 야영장의 오수처리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오수 무단방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총 714개 중 98개소의 야영장이 103건을 위반하여 전체 야영장 수 대비 위반율이 13.7%에 달했다. 위반사항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배출이 63건으로 가장 많았고 발생 오수의 무단방류 8건, 개인하수 처리시설 미설치 6건, 기타 관리기준을 위반한 경우 26건 등이다. 특히, 관리기준 위반사업장 중.. 2014. 8. 5.
[단체] 가뭄대책비 14억 원 긴급 지원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긴급 가뭄대책비 지원에 나선다. 도는 파주 등 8개 시군에 가뭄대책비 14억 원을 긴급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도내 평균 강수량은 484mm로 평년 강수량(667mm)의 72%에 불과하고,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47%로 평년 저수율(78%)의 60%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올해 장마는 평년에 비해 10일 정도 늦게 시작된 데다가 경기 남부 지역을 위주로 비가 내려 경기북부 지역 가뭄 해갈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도 관계자는 “지난 6월 중순까지 대부분 지역에 모내기를 완료해 현재까지 벼 생육상태는 양호하지만 8월 중순부터 벼이삭이 생기기 시작해 물이 많이 필요하다.”며 “저수율 30% 이상인 저수지는 비가.. 2014. 8. 4.
[사회] 초등학생이 힘들어 하는 방학 숙제는? - 초등학생 43%가 일기쓰기를 힘들어 해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학습업체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방학숙제에 대해 설문을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7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6일간 초등학생 2,4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 43%의 초등학생들이 ‘일기쓰기’가 가장 힘들다라고 답했다. 설문응답 결과를 보면 가장 힘든 방학숙제가 일기쓰기라고 답한 학생이 1,076명, 독후감 또는 감상문 작성이라고 답한 학생이 432명, 신문 만들기라고 답한 학생이 323명, 체험학습 보고서작성이라고 답한 학생이 236명, 미술작품 만들기라고 답한 학생이 229명, 운동 또는 악기 연습기록장이라고 답한 학생이 183명이었다. 설.. 2014. 8. 1.
[사회] 로또 애호가들, 가계부채는 ? 로또 1등을 꿈꾸는 사람들의 가계부채는 얼마일까? 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가 회원 1,9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해결해야 할 가계부채로 1,000만원~5,000만원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결과 가계부채 1,000만원~5,000만원이 28%(569명), 1억원 이상이 21%(429명), 5,000만원~1억원이 17%(353명), 1,000만원 이하가 13%(257명)를 각각 차지했고 ‘가계부채가 없다’라고 응답한 사람도 18%(367명)를 차지했다. 또한 ‘로또 1등 당첨이 가장 절실할 때’를 묻는 설문에는 응답자의 58%가 ‘빚이 많아져 감당하기 힘들 때’라고 답했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실제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회원들에게 당첨금 사용계획을 물어보면 가장 먼저 빚을.. 2014. 8. 1.
[단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 실시 여성가족부는 8월 1일(금)부터 8월 12일(화)까지 유명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피서인파가 몰리는 해운대, 을왕리, 경포대, 만리포 등 4개 해수욕장에서 “친구의 흡연·음주! 권하지도 함께하지도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술·담배 없는 건전한 휴가를 즐기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학기간 중 피서지에서의 청소년 아르바이트에 대한 임금체불, 최저임금 미 준수, 폭력행위 등의 부당처우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청소년 근로권익 침해사례에 대한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부당처우에 대해 도움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간단한 문자상담(#1388) 한 통으로 사안에 따라.. 2014. 8. 1.
[사회]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가능 8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민등록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보건소에서나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어르신들이 무료 폐렴구균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주민등록 주소지의 보건소를 찾아 가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었다. * ‘13년도 예방접종 현황 : 455천명(경기도 65세 이상 인구 118만명의 약 40%) 65세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노년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치명적 합병증인 패혈증, 뇌수막염 등(*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 5월 처음 도입됐다. *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폐렴구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번식하여 염증반응을 나타내는 패혈증,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특히 노인에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의한 사망률은 60~80%.. 2014. 7. 31.
[단체] 주택연금, 8월 1일부터 더 편리하게... 치매 등으로 인해 원활한 계약을 체결할 수 없어 주택연금 가입이 어려웠던 어르신들도 오는 8월 1일부터는 주택연금에 수월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 주택연금에 가입할 때 필요한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를 고객이 직접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 주택금융공사(HF)는 오는 8월 1일부터 치매 등으로 인해 주택연금 가입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성년후견제도를 활용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은 소유하고 있지만 치매 등을 앓고 있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도 가정법원의 결정으로 선임된 후견인을 통해 주택연금에 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성년후견제도: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후견인을 선임할 수 있는 제도로 가정법원에 청구할 .. 2014. 7. 31.
[사회] 직장인 50%, ‘재택근무 시 감봉도 OK’ - 직장인 과반수 이상, 재택근무 긍정적으로 생각…재택근무 할 의향 있어 - 재택근무의 장점은 불필요한 시간 활용, 단점은 회사조직의 유대감 및 결속력 저하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재택근무제가 도입된다면 재택근무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기존에 비해 임금이 줄어들더라고 재택근무를 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신문, 인터넷, 모바일로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job.findall.co.kr)에서 직장인 8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90%가 ‘현 직장에서 재택근무제가 도입된다면 재택근무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같은 대답은 남성(48.1%)보다 여성(51.9%)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지만 남성, 여성 모두 재택근무.. 2014. 7. 30.
[사회] 결혼중개업법 위반 행위 총 110건 적발 여성가족부는 올해 5월 20일(화)부터 6월 30일(월)(40일간)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결혼중개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 총 110건을 적발했다고 7월 30일(수) 발표했다. 위반 행위 중 국제결혼 중개업소는 78건, 국내결혼 중개업소는 32건 적발되었다. 주요 유형은 국제결혼 중개업소 경우 신상정보 미제공(34건), 자본금 상시충족 요건 위반(7건)이 가장 많았고, 국내결혼 중개업소에서는 변경 사항 미신고(4건), 서면계약서 미작성(3건) 등이 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중 영업정지(52건), 시정명령(36건), 등록취소(9건) 등 행정처분 사항(100건)은 관할 시·군·구별로 모두 처분을 완료하였고, 형사 처벌 사항(10건)은 현재 수사중에 있다.. 2014.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