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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위원회 창립

by PMN-박준규 2015. 4. 29.

 

15. 4. 27.(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한석남)에서 심리상담 위원회를 창립했다.
 
심리상담위원회는 자립하는데 힘듦을 겪고 있는 출소자들에게 심리상담을 실시하여 심리적 문제를 파악 및 해결을 통해 출소자들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위원회다.
 
이날 행사에는 류우현 보호위원엽합회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위원회 회장 및 위원들이 참석했고, 새로운 위원회의 창립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윤병종 회장은 “우리 위원회의 출발을 이렇게 많은 인원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한다.”고 전했고 “심리상담위원회는 전문 심리상담사 30%, 사회복지사 20%, 일반봉사자 50%를 구성하여 출소자들의 심리상담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또한 그들이 겪고있는 어려움을 마음의 대화를 통해 파악을 하고 사회복귀를 하는데 도움을 주고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류우현 보호위원엽합회장은 “봉사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여서 위원회를 창립하니 아주 기쁘다. 여기 모인 모두가 존경스럽다.”고 전했고 “하나의 마음으로 모두 뭉쳐서 우리 출소자들이 사회복귀를 하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석남 지부장은 “처음부터 범죄자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우리 출소자들을 살펴보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문제를 근원적으로 파악하고 도움을 줘야 다시 재범이 발생하지 않는다. 심리상담위원회가 이러한 부분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하며 위원회 창립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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