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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BCBF 2024 한국 출판사에 비즈니스 미팅 지원

by PMN-박준규 2024. 4. 12.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지식 재산권(IP) 수출 지원을 위해 수출 상담관 운영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K-북 해외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해 ‘2024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Bologna Children’s Book Fair 2024)’48()부터 411()까지 참가해 수출 상담관을 운영했다.

수출 상담관(128)에서는 이금이 작가를 비롯해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우수상을 받은 최연주와 서현 작가 등 3인의 대표작을 전시해 알리고, 국내 36개 출판사가 위탁한 도서 100종에 대한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한국 출판사의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공간 및 통역을 제공했다.

전시 2일 차 기준 약 500여명의 참관객들이 부스를 방문해 K-북 콘텐츠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WWNorton’, 이탈리아 ‘Quinto Quarto edizoni’, 스페인 ‘Libros Del Zorro Rojo’, 프랑스 ‘Cambourakis’, 일본 ‘Kaisei-Sha Publishing company’ 등 약 16개국 해외 바이어가 한국 출판사 및 수출 전문가와 미팅을 가졌다. 특히 엣눈북스 모 이야기’, 문학동네 곰곰 걷다’, 윤에디션 접으면등 도서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날까지 수출 상담관은 상담 건수 94, 887000달러 규모의 상담이 이뤄졌다.

한국 출판사 중 엣눈북스는 미처 부스를 마련하지 못한 출판사를 위해 상담 공간과 통역을 제공받아 많은 도움이 됐으며, 한국 그림책과 K-북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러한 관심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출판진흥원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판진흥원은 이번 수출 상담관 운영을 통해 그동안 진행했던 K-북 홍보에서 더 나아가 비즈니스 매칭을 통한 지식 재산권(IP) 수출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자료제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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