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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

[새책안내] 새로운 타입의 역사 여행서 ‘당일치기 조선여행’

by PMN-박준규 2024. 4. 9.

- ‘당일치기 조선여행따라 떠나는 봄날의 고궁 투어
- 트래블레이블의 신개념 역사 여행서, 출간 즉시 여행 분야 베스트셀러로

 

 

 

올봄, 핫플레이스 투어에 지쳤다면 조선의 궁궐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 궁은 작고 멋이 없다’, ‘조선 5대 궁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식 가이드 투어 회사 트래블레이블이 당일치기 조선여행을 출간했다. 여행 전문 출판사 노트앤노트와 함께 만든 이 책에는 2만여명이 검증한 트래블레이블의 서울 역사 투어 14개를 압축해 담았다.

가이드의 안내로 유적지를 둘러본 사람이라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에 크게 공감할 것이다. 선조들의 이상이 담긴 경복궁부터 가장 아름다운 궁궐창덕궁,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린 창경궁, 잊혀진 황제 고종의 궁인 덕수궁 그리고 조각난 궁궐 경희궁까지, ‘당일치기 조선여행과 함께라면 우리 역사의 주요 인물을 따라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서울은 지난 600년간 우리 역사의 중심 무대로 자리했다. 이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화백의 추천사처럼 풍부한 자료 연구와 현장 답사로 빚어낸 서울 여행 안내서이자 서울 역사 소개서이기도 하다. 책의 구성 또한 서울의 또 다른 이름, ‘한양경성두 파트로 나뉜다. 한양의 낮을 지나 경성의 밤으로 향하는 역사의 산책길에서 서울의 주요 명소 14곳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박물관과 유적지에서 아이의 질문에 답하기 곤란했던 사람, 매주 어디를 가야 하는지 고민이거나 고요히 우리 역사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자료제공: 트래블레이블 http://travel-lab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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