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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자라섬 주가 상승

by PMN-박준규 2015. 4. 10.

- 봄이 내려앉으며 녹색수요증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선보여

 
 
 

 

봄이 내려앉으며 가장 핫(hot)한 키워드가 캠핑이다. 이는 야구장, 분양아파트, 모터- 쇼 등에서도 확인된다.
점점 높아가고 있는 캠핑의 열기는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으로 여행하고 치유를 얻고 위함이다.
 
캠핑하면 떠오르는 자라섬 오토캠핑장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봄이 내려앉으며 복잡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 동화되고 치유를 얻기 위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요즈음 캠핑이 가장 핫(hot)한 키워드로 등장하고 그 열기가 야구장, 분양 아파트, 모터- 쇼 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점도 한 몫 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생태·레저·축제 일번지인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4월 셋째 주말(4.18~19)과 5월 첫날인 1일부터 4일까지 캠핑축제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친구, 연인들이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와 건강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축제는 캠핑요리, 퍼포먼스, 미니콘서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된다.
 
첫 문은 렛츠 고 캠핑(Let's Go Camping)축제로 18, 19 이틀간에 걸쳐 100개 팀 400명이 참여해 캠핑족이 개발하고 만든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공유한다.
 
요리대회 후에는 버블 매직쇼, 유리상자의 미니콘서트, 캠핑달인의 비법 특강과 안전교육, 바비큐파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월 첫 날부터 4일까지는 자라섬불꽃축제의 막이 오른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수준 높은 공연, 체험, 캠핑이 융합된 이 축제는 힙합, 한국무용을 익혀 다함께 흥을 펼치는 시간이 마련되고 윷놀이, 널뛰기 등 민속놀이와 열기구, 클라이밍 등 익스트림 기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학생 동아리들의 댄스경연대회, 비보이, 농구기술, 비트박스가 만나는 프리스타일 버스킹 등도 펼쳐진다.
 
특히 메인무대인 중도에서는 세계 정상급 불꽃쇼와 군무공연, 창작발레, 비보이, 강강술래 등의 공연과 함께 바비큐 존에서는 라이브 무대와 바비큐파티가 준비된다. 이 축제는 민간업체인 이데일리와 벨류인베스트코리아가 주최한다.
 
캠핑이 레저 활동에 주류를 이루면서 자라섬오토캠핑장을 가진 가평군도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캠핑장이 축제장으로 사용됨에 따라 수익발생(대여료 7천1백여만원)과 함께 브랜드가 높아지고 문화공연의 혜택을 즐기고 있다.
 
가평읍에 살고 있는 조모씨는 ″수시로 자라섬 캠핑장에서 다양한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열려 재미와 즐거움을 얻고 있다″며 ″자라섬은 가평을 대표하는 이름이 됐다″며 강한 자부심을 나타냈다.
 
자라섬오토캠핑장은 네티즌들이 최고의 캠핑장으로 꼽는 곳이다.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캠핑메뉴를 가져 폭 넓은 사랑받고 있다.
 
28만3천㎡규모인 이 캠핑장은 캠핑장비 없이도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 캐라반 40동과 캠핑차량을 가져와 즐기는 95면의 캐라반 사이트, 승용차를 옆에 두고 캠핑하는 190면에 오토캠핑장 등이 마련돼 다양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다목적 잔디운동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자전거대여센터, 어린이놀이시설, 수변데크 등 운동시설과 취사장, 세탁실 등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웰빙과 힐링, 가족 사랑까지 얻을 수 있다.
 
남이섬의 약 1.5배인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네 개의 섬이 캠핑, 레저, 축제 등의 콘텐츠가 묻혀 져 꾸준히 성장하며 창조적인 문화를 이끌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3. 24일에는 300여 가족 1200여명이 스프링 코베아 캠핑 페스티벌(Spring Kover Comping Festival)이 계획돼 캠퍼들과 여행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문  의 : 군정홍보팀(☎58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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