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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안 맞는 이유는 무엇 때문?!

by PMN-박준규 2020. 7. 20.

| 한국형 통합(예보) 시스템 정식 운용이 넉 달째라?!

 

 

[PMN 뉴스 박준규 기자] 오래전부터 국내 일기예보의 정확성에 대한 불만이 이어져 오는 가운데 최근 한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원인 중 하나가 설명됐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일기예보는 많은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활 정보가 됐고, 그 중요성을 반증하듯 ‘날씨보험’이란 민간보험사의 보험상품이 등장한 지도 오래.

 

그렇다고 개인마다 날씨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도 없으므로 일반 사람들은 일기예보를 통해 날씨 정보를 얻고 그를 바탕으로 생활하는 데 참고하고 있지만, 예보가 맞지 않는 날들이 잦아지자 사람들은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일기예보에 믿음을 갖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 기상청을 비꼬는 사람들까지 많아진 상태다.

 

정식 운용 넉 달째라 데이터 부족한 게 원인?!

 

보도에 따르면 "기상청은 그동안 영국시스템(UM)을 사용해 왔지만, 올해 4월부터는 지난 10년 동안 1천억 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통합(예보) 모델(KIM, Korean Integrated Model) 시스템과 함께 사용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비교 결과 특정 부분(비구름이 넓은 경우 등)에서는 한국형 시스템이 더 정확하게 맞춘다는 평가가 있으나, 종합적인 비 예보에서는 개선될 점이 확인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이에 기상청 관계자는 “정량적인 강수량은 UM(영국모델)에 비해서 조금 더 적게 모의(예측) 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했고, 기상청 측은 “KIM 시스템의 정식 운용은 넉 달째라 데이터 부족한 게 원인”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확도도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한국(KIM)시스템은 “별도의 사용료를 내고 쓰는 기존 영국시스템(UM)과 달리 우리 지형과 기상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 개선도 가능”하며, “기압 패턴을 읽는 성능도 50년간 꾸준히 개선된 영국시스템의 99% 수준인 세계 6위로 나타난 것”이라고 이 언론은 보도했다.

 

한국시스템에 데이터가 쌓이고 정확성이 높아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 기사 인용 출처: SBS 8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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