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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 8월 월례조회서 전 직원 공유

by PMN-박준규 2014. 8. 1.

- ‘번영의 땅’ 강조한 군민헌장 의미 되새기자

 
 

 

가평군청 직원들이 맑은 정기와 충절로 빛나는 고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번영의 땅’ 이뤄내는 행정을 꾸려가자고 의기투합 했다.
 
가평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읍․면장과 실과소장,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열고, 가평군민 헌장의 의미와 다짐을 공유했다.
 
이날 김관수 부군수는 가평군민 헌장의 뜻을 새롭게 되새기는 시간을 갖자면서 “한반도 중심의 맑은 정기가 살아 숨 쉬는 가평군은 의기와 충절로 빛나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 군민의 희망과 행복이 넘쳐나는 번영의 땅이다…한마음 한 뜻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가평을 만들어 나가자”라는 가평군민 헌장의 전문을 큰 소리로 전했다.
 
김 부군수는 “그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면 “앞으로 전 직원이 ‘청렴지키미’가 되어 적극적인 실천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또한 주말 태풍의 소식이 있는 만큼 7월의 가뭄과 8월에 올 태풍 등의 재해예방을 철저히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행정사무의 공백이 없도록 철저히 임하고 가평을 찾아온 여행객이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얻어갈 수 있도록 행락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을지연습 준비를 철저히 하고, 내부 행정의 취약 부분을 보완해 도정 평가에서 좋은 성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봉사와 선행을 실천해 지역사회발전에 앞장 서 온 김혜경 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육군 제3야전수송교육단 윤병우 중사, 민정희 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최호기 중사 등 3명에게는 가평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농정과 이지연 씨가 가평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정보지식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설악면사무소 박성군 씨, 우수상을 받은 산림과 서인서 씨, 장려상을 받은 하면 윤치상 씨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상반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고객 만족 행정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있었다. 복합민원 부분에서는 환경과 최진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허가민원과 김인호 씨가 우수상을, 허가민원과 이상열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읍면부분에 가평읍 이선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단순고충민원 부분에서는 상하수도사업소 조규욱 씨가 우수상을, 설악면 박성준 씨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사무실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ㆍ관리해 온 도시과와 가평읍에 각각 상반기 사무실 환경심사 최우수 부서로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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