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주민 참여형 지진대피훈련을 확대해 안전문화의식 확산에 기여해 나간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최근 상색초등학교에서 교사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지진발생 규모 5를 가정하여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서 학생들의 위기대응능력을 체득하고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교사의 사전 교육과 인솔하에 지정된 장소로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을 익혔다.
또 훈련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안전 매듭끈 매기 실습 등 안전교육도 병행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군은 다음달 16일에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관내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이용자와 함께하는 참여형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상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국민들의 안전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진대피훈련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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