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클린농업대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 ‘재학생 150여명 참여, 화합의 장 마련’

 

가평군은 최근 연인산 다목적캠핑장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클린농업대학 총 동문회 임원 및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전문농업과, 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등 제11기 클린농업대학 3개과 재학생 150여명이 참여, 팀워크 미션수행과 다양한 체육 종목을 통해 유대관계 증진 및 친밀감을 높였다.

 

이어 열린 개인별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기량을 뽐내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4월에 개강한 제11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심층적인 교육과정 편성으로 농업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14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평클린농업대학 학장인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가평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클린농업대학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군을 발전시키는 지역 CEO로서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