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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자라섬씽씽겨울축제 -24일, 홈페이지 Open

by PMN-박준규 2015. 12. 8.

- 손과 안방, 사무실에서 새해첫날 어복(漁福)얻는 정보 가득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희망과 어복(漁福)을 안겨 만족과 행복을 선사한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이하 자라섬겨울축제)는 준비하는 사람들의 목표다.
 
병신년(丙申年) 원숭이 해 첫날 선을 보이는 자라섬 겨울축제가 5일 홈페이지(http://www.singsingfestival.com)를 오픈하고 축제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온라인상에서 축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축제 홈페이지는 겨울놀이의 느낌을 생생히 전달하게 된다.
 
자라섬겨울축제 홈페이지는 쉽고 편리함이 특징이다. 홈페이지에는 축제소개, 축제프로그램, 가평관광안내, 오시는 길 등 사용자 메뉴와 다양한 행사정보를 제공한다.
 
축제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얼음송어낚시 △놀이존 △공연 △이벤트 △먹거리 마당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변화된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관내숙박업소와 주변관광지 등과 연계돼 발길이 머무는 곳이 풍경이 되는 가평에서 순수함과 추억, 향수, 매력을 흡입하고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라섬겨울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얼음송어낚시와 전통썰매, 로봇인력거, 아이스 전동카, 스노우 래프팅, 씽씽 라디오스튜디오 등이 준비돼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다.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축제가 열리는 가평은 우리에게 익숙한 고장으로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어 궂고 거친 날에도 교통난 없이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여행비 부담을 덜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송어낚시터 이용료는 1인당 1만3천 원(인터넷 예약시 1만2천원)을 받지만 실제는 8천원이다. 5천원짜리 가평사랑상품권을 돌려주기 때문이다. 이 상품권은 가평군에선 현금이나 다름없다.
 
마트나 음식점, 심지어 택시에서도 사용 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과 세 자녀 이상의 가족에게는 30%할인 혜택이 부여되고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입장된다.
 
프랑스 관광도 할 수 있다. 겨울축제를 즐긴 관광객이 우리나라속의 작은 프랑스인 쁘띠프랑스를 찾으면 관람료가 할인된다. 이곳에서는 내년 2월28일까지 어린왕자 별빛축제가 열려 마치 어릴 적 읽던 어린왕자 동화 속으로 여행 온 것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보이는 풍경마다 시선이 머물고 발 길 닿은 곳마다 치유가 되는 산소탱크 지역 가평에서 열리는 자라섬겨울축제는 이름에 걸맞게 축제장 인근에 볼거리가 풍부하다.
 
동서양의 각종생태식물 1만8천여 종과 4천여마리의 나비를 날아다니는 자연생태테마파크인 이화원, 모험과 스릴이 넘치는 가평 짚-와이어,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제이드 가든 등이 20~30분 거리에 있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내년 1월1일부터 31일까지 31일 동안 9시에 개장해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자라섬울축제는 산소탱크이자 녹색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한국관공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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