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문성관)는 2024년 12월 13일(금) 기후위기 법무보호대상자(이하 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

 

2024년 처음 실시하는 기후위기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후위기에 따른 낙후된 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주거지 개선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과 범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기후위기 예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KT&G와 참사랑위원회에서 지원하여 진행되었으며, 이 날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하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간 보호대상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문성관 지부장은 “이번 사업은 폭염, 한파, 가뭄, 폭우 등 극한기후에 따라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것을 보았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기후위기 법무보호대상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한 참사랑위원회 김판조 회장은 “여름 내내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가 집안 곳곳에 생기고 오래된 집으로 겨울철에 생활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호대상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