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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 가스화재 없는 안전 일 번지...

by PMN-박준규 2015. 7. 15.

- 가평군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와 가스안전MOU체결

 
 
 
 
 
난방 또는 주방에 사용하는 가정용 가스에 대한 안전이 확보됐다.
 
가평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15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층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가스안전차단시설 보급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 및 소외계층의 신체적·환경적 어려움에서 발생되는 가스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안전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스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안전관리와 안전차단기 보급 사업에 대한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가스 안전정보를 제공받게 됨으로서 소비자 권익 증진과 화재 없는 안전한 가평을 앞당겨 나가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타이머 콕 보급 사업에 대한 추진이 빨라지게 된다. 이 사업을 경기북부지사에서 위탁받아 홀몸노인, 치매,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를 대상으로 불량가스시설을 정비하고 타이머 콕을 보급 및 설치해 따뜻하고 안전한 복지를 이루게 된다.
 
가스타이머 콕은 음식물 조리나 빨래 삶기 등을 할 때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아도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차단되는 안전장치다.
 
특히 타이머 콕은 건망증가 노령자 취급부주의에서 오는 가스레인지 과열로 발생되는 화재예방은 물론 정해진 시간만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가스비 절감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김성기 군수는 ″가뭄과 메르스 사태로 어려고 힘든 시기에 안전 나눔을 위한 양 기관의 협약은 희망을 꽃을 피우는 계기를 될 것″이라며 ″가스안전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안전 복지와 안전가평을 실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지사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향상해가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협력과 상생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제로 발전시켜 화재 없는 안전 일 번지 가평을 이뤄나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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