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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준비 순조롭게 진행돼

by PMN-박준규 2015. 7. 14.


자연과 음악이 궁합을 이뤄 드라마를 만들어낸 낸 것이 자라섬국제제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축제가 개막 8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올해 자라섬재즈 운영의 큰 틀은 화려하고 달콤하며 에너지 넘치는 감동적인 공연과 관객의 만족도 향상 및 지속발전 가능한 축제로 성숙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뮤지션과 관객이 소통하며 에너지를 얻고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주 공연장 공간이 넓어지고 스테이지별 특성화 된 공연으로 로맨틱함을 선사한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 거리도 늘어난다. 뮤직캠프. 재즈시네마, 재즈 쇼 케이스 등 프로그램과 휴게실, 수유실, 미아보호소 등이 확충되고 재즈막걸리와 재즈와인 등 기념 주류와 가평와인을 활용한 핫-와인 인 자라섬 뱅쇼도 판매돼 관객의 기대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자라섬재즈 진입로인 가평역과 자라섬 구간, 가평터미널과 자라섬 구간이 각종 조형물과 조명, 음악이 묻어나는 거리로 새롭게 꾸며져 컬처 노믹스(Culturenomics)를 선보이게 된다.
 
재즈예찬의 명소도 마련된다. 축제장인 자라섬의 관람객 이동 동선엔 수목 조명과 함께 유등이 설치되고 재즈아티스트 상(像)도 마련돼 낭만은 물론 추억을 기록하게 된다.
 
국적과 종교, 인종, 남녀노소 세대 간 구분 없이 함께 즐기며 낭만과 행복을 얻는 피크닉 축제인 자라섬 재즈는 메인스테이지인 재즈아일랜드, 파티스테이지를 비롯해 페스티벌라운지, 재즈팔레트, 재즈큐브 등 10개의 무대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문화욕구충족과 공연의 다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예배당, 찜질방에서 재즈 팟캐스트가 함께하는 공연도 기획되고 있다.
 
특히 재즈의 매력과 축제분위기 확산을 넓히기 위해 7월 25일 서울명동대성당 1898광장을 시작으로 공덕역 늘장,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 정원 등에서 다섯 차례의 찾아가는 자라섬 재즈공연이 이뤄진다.
 
1년을 준비하고 1년을 기다리는 자라섬재즈는 라틴재즈의 거장인 오마르 소사(Omar Sosa),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트럼펫터인 파올로프레수(Paolo Presu),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인 인도출신 트릴록 구르투(Trilok Gurtu), 빅밴드인 이고르부트만&모스크바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가슴을 촉촉이 적시게 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총 누적관객이 170만 명을 넘어선 자라섬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자 만족도 1위, 1030세대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한성장의 자라나는 축제다.
 
자라섬재즈는 인간의 유희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리듬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박진감, 그리고 자연, 휴식, 낭만, 음악이 맞물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피크닉형 축제다. 자라섬재즈축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자라섬재즈센터가 주관한다.
 
축제관계자는 ″가평의 자연과 음악을 융합시켜 일상의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관객들의 흥가 감동을 일궈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직 발표하지 않는 놀랄만한 헤드라이너들을 포함한 2차 라인업을 7월중에 발표할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티켓은 지닌달 23일부터 예매에 들어갔다. 성인기준으로 3일권 9만원, 2일 권 7만원, 1일 권 4만5천원, 청소년 1일권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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