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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학생들과 세이프-카 만들며 과학자 꿈 키워

by PMN-박준규 2015. 6. 18.

- 초등학교 과학 선생님이 된 청평양수발전소 임직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최승경)가 17일 가평 상색초등학교에서 5,6학년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가졌다.
 
이번 공학교실에서 상색초등학교 어린이들은 강사로 직접 나선 발전소 직원들과 함께 적외선 감지기가 부착되어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으로 멈추는 세이프 카(Safe Car)를 만들었다.
 
이 교실은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학생들이 직접 찾아봄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고 일상생활 속의 과학 원리를 깨우쳐 과학에 대한 친밀도와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일일 강사로 나선 양수발전소 박희진 주임은 “아톰공학교실은 어린이들이 우리 실생활에 가까이 있는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톰공학교실은 청평양수발전소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모형을 직접 만드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문  의 : 양수발전소(☎070-48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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