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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우승보다 값진 땀과 노력의 결실

by PMN-박준규 2015. 5. 27.

- 가평 상면초, 학교스포츠클럽 줄넘기(더블덧치) 부문 준우승 -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는 5월 23일(토), 가평중학교에서 열린 제9회 학교스포츠클럽 가평지역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고취, 건강과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대회는 가평 관내 총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하여 티볼, 피구, 족구, 줄넘기 등의 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장이되었다. 상면초는 아침활동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후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운영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줄넘기 종목에 주력하여 더블덧치 부문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거두었다.    
 
상면초는 줄넘기 더블더치 부문 결승에서 미원초와 마주하게 되었다. 상면초 학생들은 그 동안 흘린 노력의 땀방울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일사분란하게 몸을 움직였다. 비록 우승은 미원초에게 돌아갔지만, 준우승의 아쉬움보다는 스포츠맨십을 잘 지키며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상면 어린이들의 모습이 반짝반짝 빛났던 하루였다.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한지민 학생은 “무더운 날씨에 연습하느라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힘낼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한현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또, 함께 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준 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면초 장규일 교장은 “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자투리시간에 이만큼 실력을 쌓은 학생들을 대견하다.“ 며 ”이번 대회는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무엇이든 노력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된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상면 어린이로 자라났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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