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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2022 신나는 예술여행’, 다올의 <Oh! 락樂 가加 락樂>

by PMN-박준규 2022. 7. 27.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과 대한민국 국방부의 협력을 받아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최주관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Oh! 락樂 가加 락樂> 공연이 이번 7 22일 경상남도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을 감상하고 참여하는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향유 취약층 국민에게 예술향유의 기회를 전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장르를 담은 공연 ‘Oh! 락 가 락’을 선보인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이번 22일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에 있는 11개처의 군부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다올이 주관하여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2년 신나는 예술여행> 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우리 국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우수한 공, 전시, 체험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해 약 300여 개 예술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한국무용과 우리 국악이 만나 아름다우면서도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였으며, 국악에 다양한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퓨전국악과 강렬한 비트박스가 한 무대에 모여 보다 다채롭고 풍성하게 무대를 수 놓았다. 이처럼 다올이 선보이는 독특한 앙상블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활기를 선사한다.  

 

특히, 계속되는 훈련과 업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일상으로부터 느끼는 긴장감과 고단함, 그리고 무료함을 잊을 수 있도록 국악의 소리꾼을 따라 음악에 추임새를 넣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보잉과 비트박스를 배워보는 등 다양한 체험형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힘든 시간을 잊고 신명나게 흥을 더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의 진수영 대표는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대한민국 국방부에 진심 어린 감사인사를 전한다.  또한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람하시는 부대 관계자분들 및 장병분들이 색다른 즐거움으로 공연의 재미를 느끼시고 아름다운 추억을 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2000년에 설립된 후 약 20년간 전통을 기반으로현대를 아우르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공연을 시도하고 있으며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이 필요한 시설 및 학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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