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STAGE 다올’의<LUHO(淚虎) :울부짖는 호랑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가평군과 가평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며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한 2022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LUHO(淚虎) :울부짖는 호랑이’ 공연이 이번 07월 03일 16:00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로 인한 관중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대변할 만큼 전석 매진되었으며 공연 당일에는 매진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소된 자리를 찾으려 많은 관람객이 가평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극에서는 뛰어난 영상미의 3D 홀로그램과 함께 장중하면서도 애절한 소리꾼의 이야기, 한국무용, 호랑이를 표현한 비보잉과 타악팀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여러 장면이 한곳에 어우러져 공연의 흐름을 따라 멋진 스토리를 표현하였다.

 

ART STAGE 다올의 진수영 대표는 “가평의 관광지 호명산을 바탕으로 만든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발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였다. 또한, 가평군민뿐 아니라 가평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가평의 아름다움을 안내하고, 모든 이에게 친숙한 설화를 공연물로 제공하여 현대인들에게 조금씩 옅어져 가는 가족애와 효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할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더불어 “공연 관람 내내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준 관객분들이 스트레스를 날리셨기를 바란다.”라며 ‘LUHO(淚虎) :울부짖는 호랑이’에 대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분들께 감사의 마음 또한 전했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가평에서 보기 힘든 댄스컬로 관객석의 극찬을 불러일으켰으며, 향후 가평을 넘어 전국으로 또 전 세계로 뻗어 나갈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문의 : 031-584-8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