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및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 시동

가평군은 지난 4일 농업관련 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 농업·농촌및식품산업발전계획’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업분야 기본계획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운 농정 패러다임에 대응하고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농업인과 함께, 소통하는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지역 맞춤형 농업발전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장의 진행으로 용역 수행자인 ㈜정앤서컨설팅의 용역 중간 결과보고와 농업관련 단체장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립하는 ‘농발계획’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농업5대 분야인 농업및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질 향상, 지역역량강화에 대해 중앙정부 농발계획 및 가평군 장기종합발전계획, 농업인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이를 통해 가평군 농업·농촌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이번에 수립하는 농발계획이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반확보 및 유통구조개선, 활력있는 농업농촌을 구현하고, 희망과 행복이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농발계획을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농발계획을 수정·보완하여 중장기적인 가평군 농업·농촌및식품산업발전계획을 수립, 가평농업·농촌의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한다는 청사진이다.
 
 

문의 : 농업정책팀 (580-4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