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정 넘치는 지역사랑
곳곳에서 묻어나…찬바람에도 ‘훈훈’
가평군 모범운전자회를 비롯해 대한전문건설 가평군협의회, (주)동운택시, 가평군민회
등지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모아온 성금을 군으로 기탁해 연말연시 곳곳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최근 가평 모범운전자회에서는 라면 70박스를 가평군청으로 기탁해 무한돌봄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대한전문건설 가평군협의회에서는 성금 200만원을, (주)동운택시에서도 성금 200만원을 전해왔으며, 가평군민회에서는 불우이웃 모금성금을 위해
9월 30일 진행한 골프대회에서 모아진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상면 덕현리에 거주하는 노인회 정진복 회장은 폐품 등을 모아
판매한 돈을 모아 쌀 50포(10kg)를 상면사무소를 통해 기탁했다. 특히 정 회장은 매년 폐품 등으로 벌은 돈으로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훈훈한 이웃나눔 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단체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 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이처럼 따뜻한 정을 전해주는 이웃 덕분에 가평 곳곳 소외된 이들의 겨울도
조금 편안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거듭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성금은 무한돌봄센터 및 복지기관에 전해져 생계비
및 겨울철 난방비 등 소외계층의 긴급 동절기 지원에 활용돼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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