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약계층 유·청소년
스포츠 활동 공간 넓혀 도전과 ☆이룬다
경제적 약자도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가평군이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생활에 활력과 도전정신을 불어넣어 꿈을
이뤄가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자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유소년(만5세~18세)을 대상으로
태권도, 합기도, 검도, 헬스, 수영 등의 강좌비를 지원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 사회통합기반을 다지게
된다.
지원비는 월 1개 강좌에 최대 7만원까지이며 대상 가정에서는 여러 명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소 6개월에서
12개월이다.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or.kr)에 접수해야한다.
인터넷 신청이 어려우면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월부터 가평군 관내 등록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유·소년들이 보다 쉽게 체육공간에 접근해 활력을 찾고 하나 돼 건강한 삶을 누리는 행복한
스포츠 이야기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 적응력을 기르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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