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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족마사지’, 북면과 청평에서도 열려

by PMN-박준규 2014. 11. 17.

- 가족사랑의 날 행사, 20과 27일 2회 추가 진행

 
 
 

 

가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11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가평읍에 이어 북면과 청평에서도 추가로 진행한다.
 
센터는 13일(목) 관내 2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랑의 날 가족마사지’ 프로그램에 22명이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에 20일, 27일 각각 북면 면사무소와 청평도서관에서 추가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정성이 담긴 가족마사지를 통해 서로의 깊은 사랑과 애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에서도 쉽고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가족 마사지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사지 시간을 정례적으로 갖고, 이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어서 진행될 교육 역시 ‘mother massage’ 공동연구가인 박주동 강사가 나설 예정이며, 접수 및 관련 문의는 가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070-7510-5878)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활동하기 편안한 복장과 더불어 가족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나눌 여유 있는 마음만 챙겨오면 된다.
 
지난 13일 행사에 아이와 함께 참가한 김 씨 가족은 “아이와 이렇게 가까이 서로를 위한 시간을 갖은 것이 그동안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아들도 좋아해 잘 참여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배우자와 참가한 이 씨 부부 역시 “부드러운 발마사지를 통해 가족 관계가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면서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배워갈 수 있어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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