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8학군 이뤄
교육부군 이룬다
가평군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 대비한 수험생의 교통편의
제공과 시험장주변 소음방지대책을 수립해 추진함으로서 안정적으로 수험에 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1일 군에 따르면
가평에서는 이날 552여명(남 273명, 여 279명)의 수험생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경기도 37지구 21시험장인 가평고등학교와
22시험장인 가평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시험당일 수험생의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가평경찰서는 시험장 주변에 10여명의
경찰관을 배치하고 가평역과 버스터미널에서 수험생 먼저 태워주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은 순찰차량을 태워준다.
이와 함께 경찰은
수험표를 분실하거나 갖고 오지 않은 학생들, 고사장을 잘못 찾은 학생들을 위해 112 순찰차도 대기한다.
또한 소방서에서도
가평역과 터미널에 4대의 차량을 배치해 수험생의 수송을 돕고 수험장에는 구급차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가평군은 수험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수험을 치룰 수 있도록 교육당국과 협력해 시험장에 대한 음향과 난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통제와 안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영어 영역 듣기 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 25분간은 소음발생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공사를 일시 중단시킨다. 이 시간대에 버스, 열차 등 운송수단은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하고 경적사용을 자제해야한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64만6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126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교시
언어영역(08:40∼10:00, 80분) △2교시 수리영역(10:30∼12:10, 100분) △3교시 외국어영역(13:10∼14:20, 70분)
△4교시 탐구영역(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16:20∼17:00)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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