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by PMN-박준규 2014. 10. 16.

- 혜민 스님, 지친 학생, 부모, 직장인 위한 힐링 자리 마련

- 사회관계 속에서 겪는 자존감 회복과 우울증 해소 유도
 
 
 
 
정신적으로 지친 이들에게 여유와 용기를 낼 수 있는 지혜를 전해주는 힐링 멘토 ‘혜민스님’이 가평군민을 위한 마음치유콘서트를 연다.
 
가평군은 오는 22일(수) 오후 3시부터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을 2시간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47째 ‘가평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강의 장소는 이례적으로 군청 대회의실이 아닌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해 더 많은 군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혜민스님은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스님으로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대한민국 힐링 멘토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활동 중이며 카카오스토리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등을 통해서도 일상에서 느끼는 불안감과 화를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많은 이에게 전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역시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젊은 학생이나 학부모, 직장인들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겪는 자존감 회복과 우울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치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자의 삶을 점검하고 본인의 삶과 주변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혜민 스님은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으며, 현재는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