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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풍성한 ‘울림’ 한마당

by PMN-박준규 2014. 10. 16.

- 주민 역량 발휘하는 발표회와 음악회 함께 개최

- 대중문화도 즐기고~ 지역민의 실력도 뽐내고~
 
 
 
청평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주민의 ‘울림’을 전하는 ‘제4회 울림음악회 및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7일(금)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청평면사무소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대중가수를 초청해 2시간 동안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는 ‘울림음악회’와 함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역량을 선보이는 발표회까지 진행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지역 주민의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의 시간인 1부에서는 한국고전무용,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통기타반, 민요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문화 역량을 한껏 과시할 예정이다.
 
2부는 주민이 다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최진아, 김지민이 사회로 진행된다. 이날 초청될 가수로는 강민주, 김장수, 이박사, 현당, 김명상, 티엔젤(걸그룹), 양양, 서정아, 강소리, 한아름, 이슬, 선경, 미소 등 개성 넘치는 대중가수들이 다수 초청됐다.
 
이밖에도 천연비누, 서예, 사진, 유화, 수채화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만들어 낸 작품 1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팝콘과 맥주시음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면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대중가수를 초청하는 울림음악회와 함께 열어 참여자의 사기를 높이고 문화적으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흥을 돋워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만껏 즐기도 또 숨은 역량을 뽐내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와 청평면 후원한다. 또 실버iTV가 주관방송사로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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