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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연말까지 지방세 징수 목표액 달성 무난

by PMN-박준규 2015. 8. 6.

- 상반기 징수액 전년 동기보다 8.7%(26억93백만 원) 증가,

부동산거래 증가로 징수여건 호전이 주요인
 
 
 
 
가평군이 올 상반기까지 335억83백만 원을 거둬 올해 목표액의 (888억16백만원) 37.8%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26억93백만원(8.7%)증가한 것이다.
 
군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지다면 군이 당초 목표한 888억16백만원 징수가 예상돼 안정적인 제정운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 6월말까지 군이 징수한 지방세 징수액을 세목별로 살펴보면 도세인 취득세가 161억8천만 원, 등록면허세 15억37백만 원, 지방교육세 29억96백만 원 등 215억51백만 원이다. 전년대비 취득세는 4억12백만 원, 등록면허세는 1억57백만 원 등이 증가했다.
 
군세인 주민세, 재산세, 지방세소득세도 징수도 지난 동기(106억35백만 원)보다 13억97백만 원이 증가한 120억32백만 원 징수했다. 주민세는 24백만원, 재산세는 98백만 원, 지방소득세는 15억72백만 원이 늘었다.
 
특히 지방소득세는 지난해 동기대비 15억72백만 원이 증가한 50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독립세 방식전환으로 법인에 대한 비과세·감면과 세액공제 혜택이 감소됨에 따라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징수요인 증가는 토지주택 등 부동산 거래 증가에 따른 징수여건이 호전되고 읍·면 징수책임제, 세정과 전 직원 징수책임제, 임기제공무원 채용에 의한 채권추심 등을 주요원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성실신고 비율이 높아진 점도 한 요인이라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징수노력으로 세입목표 달성을 위해 재산세, 자동차세, 균등할 주민세 등 정기분 부과세목에 대해 납기 내 징수할 수 있도록 세무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주민이 납부한 세금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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