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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산소탱크지역 가평 동·서지역 탄력

by PMN-박준규 2015. 4. 7.

- 대통(大通), 쾌통한 도시계획도로개통

 
 
 

 

가평 진·출입이 시원해 졌다. 경춘국도(국도46호선)에서 가평역과 가평시내 권으로 진입하는 교차로와 도시계획도로가 6일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
 
새롭게 개통된 도로는 경춘국도 가평읍 하색리에서 가평역과 석봉로를 잇는 490m의 도시계획도로로 가평의 동·서간이 교통흐름이 빨라지게 됐다.
 
가평역과 경춘국도를 연결하는 가평대로는 폭 20m의 4차선으로 가평역삼거리로 이어져 자라섬과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난을 완화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이 도로는 기존의 가평오거리-가평역삼거리- 남이섬으로 이어지는 길을 0.7km 단축한다.
 
특히 이 도로는 80억 원을 투입해 2017년 말까지 국도 75호선 가평읍 달전리 지점과 연결된다. 이 도로가 완료되면 가평역사 일원의 도심공간이 확대되고 교통흐름이 원활해져 주민편의 향상은 물론 지역발전을 촉진하게 된다.
 
도심권 진입도 수월해졌다. 가평읍 간선도로인 석봉로와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도 완료돼 개통됐다. 245m의 이 도로는 가평대로와도 연결돼 가평 북동지역과 북면지역주민들의 가평역이용과 서울방향의 교통편의를 증진한다.
 
이 도로는 가평읍 시가지 교통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2개 진입로(가평읍 오거리, 국도75호선)에서 추가돼 교통량 분산과 효율성이 높아진다. 2011년 6월에 착공한 이 사업은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민 이 모씨는(남.47세)씨는 ″경춘국도를 이용해 가평읍에 들어올 때 진입로 폭이 좁아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 확 트였다며 교통흐름이 빨라지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반겼다
 
군 관계자는 ″공사기간 중 불편을 참아내며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공공의 복리와 편리성을 증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 의 : 도시개발팀(580-2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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