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공간을 만들기 녹색사업이 시작됐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군의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가평읍 복장리 산143-1번지 일원 0.7ha에 4년생 소나무 1,100주를 심어 녹색 명품림 기반을
다졌다.
이날 김성가 군수는 ″산림은 지구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원을 찾는 에너지원으로 그 가치가 높아하고 있다″며
″사람과 숲이 상생, 하고 공존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계획적인 산림자원을 조성․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나무심기운동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식목행사는 흐린 가운데 오후에 비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실시돼 녹색 명품림 조성에 뒷심을
보탰다.
산림부군(富郡)인 가평군은 풍부한 녹색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성장 동력화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가고자
올해 3억8천만원을 들여 160헥타에 41만8,500그루를 식재해 녹색우산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전체 면적의 83%가 산림인
가평군은 산림자원의 보호와 자원화로 기후변화에 대비하며 자연, 건강, 경제를 아우르는 녹색컨설팅사업으로 숲이 미래가 되고 희망이 되는 터를
다져가고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조성, 산촌생태마을,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은 인류
생존과 번영을 가져다줄 중요한 자산인 만큼 한 그루의 나무도 정성껏 심고 소중히 가꿔야 할 것″이라며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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