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평도서관, 4개 분야의
독서 동아리 모집 진로독서․문학서평․그림책 읽기․자원봉사 등 회원모집 중
이번 동아리
프로젝트는 ‘혼자서 하나를 배울 수 있다면 열 명이 모여서는 백을 배울 수 있다’는 배경 하에 추진된 것으로, 학생들을 위한 진로독서와
문학서평, 어른을 위한 그림책 읽기, 자원봉사팀 등 4개 분야의 동아리를 3월 14일부터 1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상통·달통·소통을 의미하는 이번 ‘통․통․통 프로젝트’는 각 분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나’를 달통(達通)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더욱 깊고 넓게 소통(疏通)하고, ‘책’그리고 ‘사람들’과 상통(相通)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진로독서를 위해 구성된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의 ‘꿈벙아, 뭐하니?’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길 위의
청춘들’은 책을 활용한 진로 지도와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 진로정보활용 교육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 스스로가 본인의 꿈과 삶에
대해 생각하고 친구들과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길라잡이를 스스로 그리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또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문학 서평 동아리 ‘교과서 문학의 美味(아름다움을 맛보다!)’에서는
교과서에 일부가 실린 문학 작품의 전체를 함께 읽고 서평쓰기 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그림책을 읽는 주부들의 동아리 ‘도담도담’도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이 동아리에서는 월별 그림책 읽기를 진행하고 자연스러운 북토크를 한다.
세 살 아이부터 백세 노인까지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엄마의 마음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해줄 수 있도록 돕고, 자녀 독서 지도 정보도 교류, 아이의 책읽기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꾸구리, 마르지 않는 샘, 바람하늘지기’ 봉사 모임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로, 도서관 재능 나눔을 통해 또 다른 행복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함께 공유하면 한층
발전적인 독서 습관과 재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자유학기제가 도입되고 진로 교육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책과
친해지며 성장,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 또한 성인 역시 이웃과 소통하며 유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더 자세한 내용 및 신청은 청평도서관으로 전화(031-580-4332) 또는 방문해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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