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맑고 투명한
청렴한(韓) 가평을 이루기 위해 부패예방과 예방감찰을 골자로 하는 2015년도 자체감사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청렴韓 가평을 이뤄 가는데 골격이 될 이 계획은 깨끗한 감찰, 스마트한 감찰, 예방감찰이
주요핵심이다.
군은 우선 공직사회의 청렴생활화를 위해 투명한 자체감사를 실시한다. 기존의 적발과 처벌위주의 감사에서 사전예방과
재발을 차단하기위한 제도관행개선에 중점을 두어 감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역동적이고 공정하며 투명한 업무처리를 돕기 위한 노력과도 맥이
닿아 있다.
이를 위해 오는 4월에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5월에는 읍·면 행정 분야를, 6월에는
농업기술 및 지도분야, 10월은 시설관리공단, 11월에는 상·하수도사업관련분야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도 깊어진다. 적극적인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한 비위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 면책제도를 운영하고 조직과 개인 성과창출 사례는 적극 발굴해
표창한다.
예산낭비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중심의 감사도 실시한다. 2천만 원 이상의 민간자본보조 및
위탁지원 사업과 공사용역, 물품의 제조·구매 등에 대해 수시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낭비요인을 걷어낸다는 방침이다.
청렴문화 생활화를
위해 청렴관련 제안, 내부 부조리·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하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운영과 함께 부정·부패 신고에 대해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부조리신고센터를 활성화해 주민신고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
이밖에도 과장급이상 간부공무원 자체청렴도 평가와
업무추진비 공개,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현미경 감찰, 감사일정과 결과에 대한 공개 등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윤리를 정착시켜 청렴한 가평군을
뿌리내린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청렴문화를 확산을 위해 청렴 동아리, 청렴문화탐방, 역사 속 청렴 인물 찾기, 청렴도 자기진단
테스트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 2월에 군은 설 명절 공직기강 감찰과 일상감사, 계약심사를 비롯해
감사결과 처분 지적사항에 대한 부서별 이행을 점검하는 감사결과 이행실태 확인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부조리 예방프로그램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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