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와인 대중화와 명품화
꾀할 전문가 육성
와인스쿨은 기존의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가공·유통·외식·관광 등 2, 3차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입학대상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1,000㎡이상 과수재배농가와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와인관련 사업장
종사자다.
25명을 모집하는 와인스쿨은 주 1회 3시간씩 8개월 동안 양조 기초에서부터 심화, 응용 과정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다.
와인스쿨은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도약을 시도하는 전문교육으로 수입개방 등에 따른 농산물가격하락에 대비한 전략적
사업으로 발전을 유도하게 된다.
뿐 만 아니라 향후 와이너리(Winery)창업을 기반으로 2차 가공, 3차 체험·관광 등 서비스를
연계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와인스쿨은 농업인이 농업으로만 생산과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경영, 고객관리 등을 통해 CEO 역할을 겸하는 농업경영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된다.
와인스쿨 접수기간은 오는
13일까지로 입학원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갖춰 13일까지 가평특선주영농조합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031-580-2891)또는 가평와인스쿨 과정장(031-581-5009)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한편, 군은
2013년 10월 농촌진흥청 지역특성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3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교육에 필요한 가공교육장을 시설설치와 프로그램운영을
완료하고 지난해 첫 와인스쿨을 운영해 두 곳의 농가에서 와이너리를 시도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와인스쿨을 운영해 이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는 와인을 제조할 수 있는 과수농가뿐 아니라 판매를 위한 전문가도 함께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대상을 넓힌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해 새로운 농업 부가가치를 창출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 자원개발팀(☎580-2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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