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먹 거리와 성장판 울림 위해 9천km 벤치마킹
그 일환으로 경제성장과 수요증가로 무한성장이 예상되는
황금시장의 선점을 위해 문화·관광 선진국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주(州)비아레지오시(市)로 벤치마킹 길에 올랐다.
부군수(김관수)를
단장으로 한 5명의 연구단은 11일 13일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8일 귀국 때까지 세계적인 연극축제 고장인 비아레지오 연극축제 준비 작업을
살피고 MOU를 맺는 등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성장을 꾀하게 된다.
연수단은 11일 밤 8시50분에 로마에 도착해
둘째 날인 1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로마시대 이전으로 거슬러가는 역사를 갖고 있는 오르비에또와 문화와 역사가 살아 쉼 쉬는 피렌체를
방문해 유럽의 문화와 지성을 선도했던 흔적을 녹여 새긴다.
셋째날인 13일에는 조각도시인 피에트라 산타를 찾아
친퀴트라(cinque tera) 조각공방, 14세기에 건립된 성 마르티노 대성당 등 성채의 유적을 견학한다.
둘째와 셋째 날의
오르비에또, 피렌체, 피에트라 산타 연수는 수도권정비계획법 및 환경기본법 등 중첩된 규제로 답보상태에 있는 가평지역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되는
도시재생 골격을 마련키 위한 행보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숙박·유통·음악이 함께하는 문화복합타운조성을 통해 문화기반형 창조경제
혁심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뮤직빌리지 사업에 따른 전략도 수집하게 된다.
연수 나흘째인 14일부터 3일간은 비아레지오시에 머물며
비아레지오 축제에 대한 집중 탐구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운영, 마케팅 등 축제운영준비사항과 축제참관, 관계자들과 간담 등이
진행된다.
142년의 전통을 지닌 비아레지오 축제는 이탈리아의 대표축제로 매년 2월 개최되며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로마에서 350km 떨어진 비아레지오시(市)는 인구 6만의 해안을 끼고 있는 휴양지로 푸치니축제, 유로파시네마 등을
개최해 가평과 유사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비아레지오 축제 연수는 지역문화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기위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특화된 문화콘텐츠 발굴에 무게를 두고 있다.
특히 연수단은 14일 오후
6시 비아레지오축제재단법인과 가평군의 연극제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협력관계를 다지기위해 MOU를 체결한다.
가평군은 자연과
문화·경제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브랜드화해 문화융성시대를 열어가고자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어설픈 연극제를
개최하며 복합문화관광도시를 이뤄가고 있다.
연수단장인 김관수 부군수는 ″우리가 지닌 강점·약점·기회·위기 등을 냉철하게 비교분석해
먹 거리를 찾고 성장판을 자극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단은 17일
오후 3시35분 로마를 출발해 18일 오후 2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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