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절과 복무관리 두
축으로 군정역량 고기압형성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군정에 실효성(實效性)을 높여 나가고자 친절과 복무관리를 두 축으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민선6기 출범 후 군정과제로 추진해온 소통과 참여를 통한 열린 행정 구현과 군정에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많은 변화를 가지고 왔지만 아직까지 주민의 기대에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라 엄정한 복무관리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에 따라 6월말까지
공직복무기강을 확립하기위한 수시점검과 관리가 강화된다. 먼저 조직의 생산성과 위화감을 주는 행위를 추방하기위해 출·퇴근 등 복무관리를 강화하고
이를 데이터화해 공정한 적용으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상생기반을 확대키로 했다.
친절생활화도 추진된다. 주민과 민원인의 뜻을
바로알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주민 섬김을 실천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함은 물론 치유효과까지 줄 수 있는 방안까지도 모색하게
된다.
친절정착을 위해 행정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실천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품질 개선 등을 위한 실천 가능한 실행 방안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민원24, 목요야간민원서비스, 민원마일리지제 등을 다양한 민원시책을 활성화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해 나가게
된다.
특히 엄정한 공직기강과 친절생활화의 조기정착을 위해 수시점검과 확인을 통해 데이터화해 엄정한 신상필벌로 이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열린 행정과 친절생활화를 위한 가평군의 행보는 군민의 뜻을 바로알고 주민 섬김을 실천해 주민 공감을 이끌어냄으로서
행복한 가평, 작지만 잘사는 가평을 이루고 군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지가 담겼다.
아울러 설 명절을 앞두고 27일까지 본청
및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도 실시된다. 설 명절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분위기로 인해 업무추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비위행위 등의 사례를 예방하고 추방하기 위해서다.
이번점검에서는 출·퇴근·중식시간 미 준수, 무단이석 등 근무지이탈,
사적용무를 위한 출장, 음주·추태 등 공직자 품위손상, 선물·금품·향응수수행위 등에 대해 점검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엄정한
공직기강이 확립되고 친절이 생활화될 때 군민들은 공직사회에 믿음을 주고 고마움을 느낀다″며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섬김 행정은 물론 군정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여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군은 지속적인 의식 및 자세변화와 복무관리의 공정성
확보를 두 축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중심의 소통행정과 신뢰행정 실현을 통해 군정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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