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잣콩죽‧오골계백숙 등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시식체험 준비 중
가평군은 자라섬 씽씽겨울축제장에서 매주 주말 요리경연대회 음식점부 수상작 총 12가지 특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의 대표 먹을거리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요리경연대회 수상요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나아가 향토먹거리 널리 알려 해당 업소의 소득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시식회는 축제
기간 중 매주 토, 일 양일간 1개 업소씩 참여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재료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2014년 잣요리경연대회 음식점부 대상을 받은 바 있는 콩두레식당을 비롯해 2013년 경연대회 대상인
청평백봉오골계, 썬일가든, 대통령산장, 샘터가든, 가평휴게소, 밥차이야기, 언덕위에식당, 채원한정식, 75닭갈비 등 총
10개소다.
콩을 이용한 건강식을 선보이는 콩두레식당에서는 잣콩죽과 두부스테이크를 시식체험 부스를 통해
소개한다.
청평백봉오골계 식당에서 2013년 요리대회 대상작인 오골계백숙을 내놓는다. 이외에도 썬일가든에서는 2014년 최우수상을
받은 잣삼색묵밥말이와 2013년 은상작인 한우능이버섯불고기로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장닭백숙과 가마솥잣밥,
통잣고추장과 삼겹살구이, 가평잣궁중국밥, 잣강정, 더덕발효잣주물럭, 잣두부, 메밀요리정식, 가평잣치즈퐁튜숯불닭비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특선식이 줄줄이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에는 여행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특색음식이
없다는 점이 아쉬워 요리경연대회를 통해 가평의 향토 음식을 발굴하게 된 것”이라면서 “이번 시식회가 얼음 위해서 낚시를 즐기던 출출한 방문객에게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각종 특선음식들을 맛보이고 또 찾게 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시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가평만의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발굴, 적극적으로 홍보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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